[시민일보 = 전용혁 기자] 국민의힘이 '원톱'으로 당을 이끌어가는 현행 단일 지도체제를 유지키로 하면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당 대표 출마가 더 힘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13일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당 대표 출마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안다”라며 “최근 원내ㆍ외 인사들과 연쇄 회동하며 ...
[시민일보 = 이영란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당 대표 사퇴시한'과 관련한 예외 규정 신설을 밀어붙이면서 이재명 대표가 지방선거 공천권까지 행사할 수 있게 하려는 ‘위인설법(특정인을 겨냥한 당헌 개정)'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당내에서도 이견이 제기되는 등 내홍 조짐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민주당 소속 김동연 ...
[시민일보 = 전용혁 기자]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잠정적으로 7월23일로 예정된 가운데 당내에선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당권 도전을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는 양상이다.친한(親한동훈)계로 불리는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은 11일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당권 도전에 대해 “가장 위험 부담이 큰 행태의 정치적 책임을 ...
[시민일보 = 이영란 기자] 이재명 대표 중앙대 후배로 원조 친명 핵심으로 분류되는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3선, 경기 수원병)이 10일 당헌·당규 개정안이 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과한 데 대해 “수정하면서 얻는 민주당 확장성보다 (이로 인해) 잃는 국민적 신뢰가 훨씬 크기 때문에 실익이 없다”고 작심 비판했다. 김 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