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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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보다 재결합 더 어려워
시민일보 2005.05.12
이혼보다 재결합 더 어려워 정치권에서 나오는 모든 논의는 나름의 근거를 갖습니다. 민주당을 둘러싼 통합론 또는 연대론이나 그에 대한 반론도 마찬가지입니다. 문제는 그것이 국민과 지지자로부터 얼마나 동의를 얻을 것이며, 얼마나 실현가능할 것이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의 통합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
국회, 특권의식에 ‘고주망태’
시민일보 2005.05.12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국회본부(본부장 하경래)는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진 ‘국회, 70여명 지방출신 국회의원에게 오피스텔 지원’ 기사와 관련 ‘지방출신 의원에 대한 오피스텔 지원사업 계획’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12일 국회본부에 따르면 그동안 제17대 국회는 불합리한 기득권과 특권들을 어느 것 하나 포기하지 ...
“성폭력 구의원 벌금형이 웬말”
시민일보 2005.05.12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 중구지부(지부장 박영수)는 1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중구의회 윤모 의원에 대한 항소심 선고’ 결과 벌금형을 받은 것과 관련, “원심인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에서 벌금형으로 감형한 재판부의 판결에 대해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윤모 의원은 지난해 구청 여직원에 대한 성폭력 혐의로 원심에서 ...
한마음 체육대회로 중구직원 사기 ‘업!’
시민일보 2005.05.12
“어려운 때일수록 직원들의 사기를 높여라!” 중구(구청장 성낙합)는 직원들의 사기앙양과 일체감 조성을 위해 14일 효창운동장에서 중구가족 한마음 체육행사를 개최한다. 12일 구에 따르면 그동안 매년 체육행사를 담당관·국 단위로 실시했으나 올해는 직원 상호간 친목 도모와 활기차고 단합된 직장 분위기를 만들고자 전 직원이 ...
마포구, 직원친절교육 책자 ‘친절한 마포’ 발간
시민일보 2005.05.12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대구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친절한 마포’라는 교육 교재를 발간, 최근 전 직원에게 배포했다. 1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책자에는 ▲친절 서비스의 이해와 호감을 주는 이미지 만들기 ▲친절한 민원응대 길잡이 ▲전화 정복하기 등 민원 응대시 공무원이 취해야 할 자세와 요령 등이 상세하게 기술돼 있다. ...
李시장 ‘징계잣대’ 오락가락
시민일보 2005.05.11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본부(본부장 노명우)는 지난해 실시한 공무원노조 총파업과 관련해 최근 서울시 소청심사에서 44명의 하위직 공무원들이 최종적으로 파면·해임된 것과 관련, “뇌물수수자는 옹호하고 하위직만 죽이는 이명박을 규탄한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11일 서울본부는 성명을 통해 “‘청계천게이트’의 깃털인 양윤재 ...
“소청심사제는 정치적 생색내기”
시민일보 2005.05.11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직무대행 정용천, 이하 공무원노조)은 “지난해 11월15일 실시한 총파업 이후 조합원에 대한 징계가 내려지고 이를 경감해 주기 위해 마련된 소청심사제가 파행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11일 공무원노조에 따르면 지난해 공무원노조 파업 직후 행정자치부는 ‘파업참여자 전원 배제징계’ ...
하남시, 공무원 전화친절도 평가 실시
시민일보 2005.05.11
경기도 하남시(시장 이교범)는 행정서비스 친절도 향상을 위해 2개월의 기간을 갖고 전화친절도 평가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속적인 친절 서비스와 친절 전화응대 정착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평가는 ▲전화 수신의 신속성 ▲첫인사 ▲연결태도 ▲수화태도 ▲종료태도 등 13개 항목으로 실행된다. 점검방법은 전문기관 에 의뢰 ...
성동구, 직원대상 청렴표어 공모
시민일보 2005.05.11
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표어’와 ‘부패극복체험기’를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는 직원들의 청렴도에 대한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사회전반에 반부패 윤리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것. 이를 위해 구는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우수표어는 스티커로 제작해 전화기 등 잘 보이는 ...
본회의장 들어가면 졸린다!
시민일보 2005.05.11
본회의장 들어가면 졸린다! 본회의장에서 조는 의원들 모습이 종종 카메라에 잡힌다.본회의장은 환기도 잘 안 되고 조명도 위에서 내려 쬐기 때문에 여차하면 졸기 딱 좋게 되어있다. 의자도 붙박이로 되어있는 회전의자인 데다가 구조적으로 의자에 팔을 척 걸쳐놓고 권위적인 포즈가 자연스럽게 나오도록 되어있다. 게다가 본회의장에 ...
초심으로 돌아가자
시민일보 2005.05.10
4.30 재·보선에서 23전 전패라는 참담한 결과를 놓고 다양한 해석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재?보선 패배는 조직선거의 한계와 지역주의가 여전히 작용하기도 했고, 이슈를 형성해 내지 못한 전략 부재도 그 원인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패배의 핵심 이유는 열린우리당의 정체성과 당 운영의 원칙을 상실하고 깨끗한 선거를 기대 ...
인천 부평구, ^_^ 공무원 선정
시민일보 2005.05.10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박윤배)가 ‘2005년도 친절봉사 추진계획’을 수립한 후, 올해 처음으로 친절스마일 공무원을 선발하고 선발된 공무원의 사진을 민원실 입구에 게첨하는 등 친절한 부평의 이미지를 부각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는 10일 청천2동에서 서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준수(42)씨와 부평4동에서 주민등록증업무 ...
공무원 탁구계 우리가 짱!
시민일보 2005.05.10
최근 경기도 이천시에서 개최된 ‘제8회 경기도 공무원탁구대회’에서 김포시가 2부 리그 단체전 우승과 개인단식 우승(회계과 최윤표)을 차지했다. 10일 김포시(시장 김동식)에 따르면 본청 및 사업소와 읍면동 소속 직원 38명으로 구성된 시 공무원 탁구동호회(회장 이범진 공원녹지과장)는 평소 탁구를 통해 회원간 화합 증진 ...
지방행정혁신교육 실시
시민일보 2005.05.10
인천시 옹진군(군수 조건호)은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05년도 지방행정혁신 계획 교육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10일 군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혁신마인드 확립을 위한 옹진군 지방행정혁신 계획 수립에 따라 혁신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실행, 궁극적으로 혁신을 성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전 직원의 혁신 ...
구직자 면접때 공무원 동행
시민일보 2005.05.10
서울 관악구(구청장 김희철) 공무원들이 관내 구직자들의 취업 성사에 발벗고 나섰다. 10일 구에 따르면 구는 연초 계획한 일자리 1만개 창출을 목표로 세우고 관내 취업희망자들의 신청을 받아 이들의 일자리를 발굴, 소개해 주고 있으며 특히 일자리를 소개 받은 구직자가 업체에 면접시험을 보러 갈 때 공무원이 동행토록 하고 ...
올인 정치 유감입니다
시민일보 2005.05.09
4.30 보궐선거를 지켜보면서 우리 정치 수준은 아직도 국민의 기대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는 생각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보궐선거 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열린우리당, 한나라당 등 여·야 모두가 선거 승리를 위해 총력전에 나선 모습을 잘 기억하실 것입니다. 여·야가 보궐선거에 대해 참여정부의 중간평가니 내년 지자체 ...
퇴직공무원 소득심사제 7월 도입
시민일보 2005.05.09
오는 7월1일부터 퇴직공무원 소득심사제가 도입돼 연금 이외의 취업이나 개인 사업 등으로 근로소득금액이 근로자평균 임금을 초과할 경우 연금수급액이 소득에 따라 10~50% 차등 감액된다. 또 금품·향응 수수, 공금 유용·횡령사유 등 금전관련 비리로 징계를 받아 해임된 공무원의 경우 퇴직급여의 1/4에 대해 지급이 중지된다 ...
일심동체 경찰부부, 승진도 함께!
시민일보 2005.05.09
경기도 광주경찰서(서장 김웅길)는 최근 서장실에서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도 승진자에 대해 임명장 및 계급장 수여식을 가졌으며, 특히 부부경찰관인 수사과 권영문 순경과 청문감사실 이은주 순경이 동시에 승진돼 눈길을 끌었다. /전용원 기자 jyw@siminilbo.co.kr
식품행정 민원해소 발로 뛴다
시민일보 2005.05.09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발로 뛰는 현장중심 업무처리’의 일환으로 지난 3월8일부터 4월15일에 걸쳐 전국 16개 시·도를 직접 방문, 해당 지역의 식품제조업 종사자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식품 제조·유통과 관련된 각종 규정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장에서 민원을 해결하는 ‘식품 등 관련규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 ...
“어려운 청소년에 써달라”
시민일보 2005.05.09
주요 지명수배자를 2개월간 추적 끝에 검거한 경찰관들이 “불우청소년을 돕는 데 써 달라”며 포상금 전부를 선뜻 기부했다. 주인공은 경기 파주경찰서 소속 양복인 경사, 김태일 경장, 이충환 순경. 더욱이 이들은 살인범이 소지하고 있던 흉기와 강력한 저항 탓에 수주간 병원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그 의미를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