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황 기사를 통해 박스권 등락과 함께 그에 따른 종목 장세를 예측하였다. 이번에도 시장은 예측한 데로 등락의 모습과 함께 종목별 장세를 보여 주었다. 삼성전자 중심의 조정과 반등이 나와주었고, 그 과정에서 시장은 박스권에 갇혀 있었다. 물론 코스닥 개별 주들은 강한 반등을 보여 주면서 지금이 종목 장세가 맞음을 증명 ...
한도숙(본에스티스 대표)
밤길이가 낮길이 보다 길다는 절기상 동지가 지났다.
이제 2012년 한해를 마무리 하는 날도 한 자리 수 밖에는 남지 않았다.
그렇다보니 직장인 송년모임에서부터 시작해 동창회, 각종모임등 한해를 마무리하는 다양한 모임이 줄서 있다.
이 때문에 맞벌이를 하고 있는 대 ...
최용근(인천 남부경찰서)
겨울이면 호빵이다. 겨울 풍경에 호빵이 없다는 건 말이 안 된다. 지금의 호빵은 편의점에서 제일 먼저 만난다. 얼마 전 편의점강도 예방을 위해 편의점 순찰을 돌면서 편의점 냉장고 위에 자리 잡은 동그랗고 뭉턱한 호빵기계를 보았다.
호빵 기계는 10년이 흘러도 20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
국가의 장래기반을 튼튼하게 해 줄 경쟁력을 갖추는 인재육성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지방자치제도가 실시된 이후 전국의 지방자치단체가 그 지역의 인재를 키우는 장학사업에 앞장서는 것도 이러한 이유인 듯하다. 사람이 곧 자산이며, 글로벌시대에 대비한 미래의 인재를 키우는 것은 국력을 신장시키는 ...
안녕하십니까? 도봉구의회 창 1,4,5동 지역구 안병건 의원입니다.
한해를 마감하면서 구민여러분께 인사드리고자 지역 언론의 지면을 통해 펜을 들었습니다.
그동안 저는 모든 욕심을 버리고 구민의 뜻을 따르고 봉사하기 위해 동네를 열심히 뛰어다녔습니다. 말이 앞서지 않으며 행동으로 실천하는 의원이라는 것을 주민들에게 보여 ...
하승보(인천중구의회 의장)
최근 모 일간지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란 제목으로 인천시의회 최모 의원의 '재정조정교부금이란 각 자치구의 부족한 재원을 보충해 각 자치구 간의 재정 수준을 균등화시키기 위해 필요한 재원을 지원하는 보완제적 예산'이라고 주장하는 내용의 기고문을 읽고 그 부당성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
가정주부 조모씨(46세)는 몇 년 전부터 계속된 어깨 결림으로 생활하기가 어려울 정도다.
그저 집안일을 많이 해서 아프겠거니 생각하고 어깨를 주무르고 파스도 붙여봤지만 통증은 점점 더 심해졌고, 양팔과 손가락 저림증까지 생겨 집안일조차 힘겹다. 혹시 오십견이 아닐까 해서 병원을 찾은 결과 그녀의 진단명은 경추 추간판 ...
문충실 동작구청장
십시일반(十匙一飯)이란 말이 있다. 열사람이 한 술씩 보태면 한사람 먹을 분량이 된다는 말이다.
낙엽이 떨어진 곳에는 앙상한 나뭇가지만 있다. 하지만 앙상한 나뭇가지는 또 내년 춘 3월이면 잎이 나온다는 희망도 아울러 있다.
이 세상에는 절망이라는 나무는 없다, 오로지 희망의 나무만이 존재하기 ...
유상호(유상호병원장)
평소 운동을 즐기는 직장인 최 모씨(남/54세)는 오래 전부터 어깨가 아팠지만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거니 하고 참고 지내다가 몇 일 전부터는 통증이 심해 밤잠을 깰 정도의 심한 어깨 통증으로 병원을 찾은 결과, 어깨 충돌증후군에 의한 회전근개 파열이란 진단을 받았다.
흔히 우리가 어깨통 ...
한도숙(본에스티스 대표)
11월말로 접어들면서 기온이 많이 내려 갔으며, 강원도 설악산 지역에는 첫눈이 내리며 본격적인 스키 시즌도 시작됐다.
바깥기온이 낮다보면 실내 온도를 높이기에 실내는 건조할 수밖에 없다. 그러다보면 피부에는 트러블이 생기기 마련이다.
여성들은 이러한 피부의 단점을 커버하기 ...
유상호(유상호병원장)
척추는 우리 신체의 기둥이라고 할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통계에 따르면 인구의 80% 이상이 평생 동안 한 번 이상 요통 때문에 고생한다고 한다.
가정주부 최모씨(52)는 얼마 전부터 허리가 아파 막연히 디스크가 왔나보다 생각하고 병원을 찾았다.
하지만 진단 결과, 그녀 ...
김병렬(안성 내고향지킴이)
최근 지구 온난화 등으로 인한 이상 기후로 국지성 집중호우 및 이상가뭄 등 자연재해의 위험이 증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2006년 7월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조령천의 제방 일부가 붕괴되면서 인근 농경지 및 가옥등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폭우로 인해 안성천에 급격히 물이 불어 나면서 ...
조문현 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부동산학과 겸임교수 및 미래주택연구소장
‘하우스 푸어’가 발생하는 데는 5가지의 원인이 있다.
1. 1가구 다주택자에 대한 경우이다.
2. 수도권 2기 신도시 분양자들의 경우이다.
3. 뉴타운사업지에 주택을 구입한 경우이다.
4. 재건축사업지에 주택을 구입한 경우이다.
5 ...
현중수(평택소방서 예방과)
주말 단풍 행락철 및 개인 여가를 위해 등산복 차림의 많은 인파들이 산에 오르는 장면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계절임을 알리고 있다. 형형색색의 등산복 차림과 전국 명산의 단풍은 계절이 주는 선물이지만 관련 행정기관은 분주하기만 하다. 왜냐하면 본격적인 산불 발생의 시작을 알리기 때문이 ...
이명철 연구관(농진청 농업유전자원센터)
풍성한 수확의 계절인가 싶더니 어느덧 코끝 시린 겨울로 접어들고 있다. 올해는 글로벌 식량 위기로 농업관련 종사자들의 마음은 더욱 추워졌다. 세계 최대 옥수수와 콩 생산지인 미국 중서부 지역에 56년 내 최악의 가뭄이 닥쳤었고, 러시아와 흑해 인근의 주요 밀 수출국가들 역시 ...
서울 중구의회 이혜경 복지건설위원장
찬바람에 옷깃을 여미는 10월의 마지막 날, 뜻 깊은 만남이 있었다. 부모의 취업과 경제적 사정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해 방과 후 돌봄을 제공하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센터장들이 시설의 지원을 요청키 위해 바쁜 일과에도 불구하고 함께 찾아오신 것이다.
우리 중구에는 ...
김용인 사무과장(진도군선거관리위원회)
2012. 12. 19. 실시하는 제18대 대통령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선거의 각종 여론조사에서 빅3로 자리잡은 세 명의 후보는 정치특권 버리기, 경제민주화, 대북정책 등 다양한 분야를 다른 시각과 관점을 통하여 국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정책들을 쏟아내며 정 ...
고승기 경위(인천중부서 북도파출소)
세계 최고봉 수많은 산악인의 도전정신의 혼이 서려있는 에베레스트 산 꼭대기도 눈(雪)으로 덮여 있지 않고 검은 빛의 암벽을 있는 그대로 드러낸다고 한다. 국민을 위한 경찰로 속이 흔히 들여다 보이는 진정한 민생치안을 위해 지금보다 낮고 겸허한 마음으로 국민이 불안해하면 어디든지 ...
이일교 경장(인천 남부경찰서)
현재 김기용 경찰청장님이 취임하시고 2012년 6월20일∼10월31일까지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만들기’ 5대 폭력 척결을 추진해 왔다.
12월이 대통령 선거가 다가오고 이제 단속기간이 끝났다고 손을 놓고 있을 때가 아니라 5대 폭력은 끊임없이 계속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안이라고 ...
김재진 팀장(강화소방서 현장대응과 지휘조사팀)
올 여름은 예년에 비해 장마기간도 10여일 정도 짧아 유난히 무더웠다.하지만, 어느새 그 무더웠던 여름도 지나가고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청명한 가을이 우리들 곁으로 성큼 다가와 있는걸 보면 대자연의 순리와 변화속에서 우리 인간은 빠쁘게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