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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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폭력 숨기지 말고 117 신고 전화하기를
남태복 2012.04.04
남태복(인천삼산경찰서 갈산지구대 경위) 교내 학교 폭력은 하루아침에 생긴 것이 아닌 것이다. 이는 가정, 학교, 사회 등 지금의 환경과 더불어, 오래전부터 깊이 뿌리 내려온 악습인 것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체계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우선 학생 폭력의 근본적인 책임은 편부모, ...
자경대 구타사건 이후 달라진 전ㆍ의경 생활문화
김성민 2012.04.03
김성민(인천 남부경찰서 방범순찰대 일경) 작년 이맘때쯤 자경대내 전ㆍ의경 구타사건이 발생하여 각종 언론에 보도되고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면서 그 동안의 전ㆍ의경악습문화가 낱낱이 공개되었다. 국민 곁에서 민생치안에 기여해야 할 전ㆍ의경 이미지가 크게 훼손되었고, 국민들에게는 ‘구타·가혹행위’, ‘악습 및 ...
학교폭력예방 그 대안은
전영봉 2012.04.01
전영봉(인천삼산경찰서 부개파출소 순찰2팀장 경관) 요즘 중ㆍ고생들의 학교폭력이 사회 이슈가 되고 있고, 경찰은 물론 관련기관에서도 가장 중대한 현안업무로 모든 업무가 학교폭력예방 및 검거활동에 집중되고 있다. 학교폭력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폭력행위라는 것은 흔히 개인적 성향은 물론 사회 환경적 요인을 그 원 ...
일교차가 큰 날씨 변화에 따른 뇌졸중 예방법
박동선 2012.03.29
박동선(분당소방서 수내119안전센터 지방 소방사) 온난화 등 기온 이상 현상이 해마다 발생하고 있다. 올해도 예외 없이 일교차가 크더니 갑자기 영상의 날씨가 영하로 바뀌어 두꺼운 외투를 옷장에서 꺼내게 한다. 우리도 일교차가 큰 봄날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 뇌졸중에 대해서 알아둬야 하겠다. 뇌졸중(뇌중풍)은 ...
등산로 입구 인화물질 보관함을 바라보며
여일권 2012.03.28
여일권(군포소방서 교육홍보담당 소방위) 내가 20살에 처음으로 담배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항상 주머니 속에는 담배와 라이터가 함께 했으며, 산을 좋아하는 나는 그렇게 산 정상에 올라 바위에 걸터앉아 담배 한 개비를 입에 물고 깊게 담배연기를 들이마시곤 했다. 나만의 즐거움을 따라 산에서 잦은 흡연과 때론 정해진 곳이 ...
학교폭력은 우리 모두의 책임
유은영 2012.03.26
황상윤(인천계양경찰서 효성지구대 경사)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아이들은 싸우면서 크는 거야”라는 말이 있듯이, 학교 폭력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였다. 하지만 최근 학교폭력의 실상은 어떠한가? 점점 조직적이고, 대범해지고, 피해학생들에게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고 있다. 지금 시대에 인권 ...
2010년 3월26일 그리고 2년 後
유은영 2012.03.25
정윤정(서울남부보훈지청 보상과) 2010년 3월26일 밤 9시, 천안함은 백령도 서남방 지역에서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고요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백령도의 칠흑 같은 어둠과 알 수 없는 긴장감 속에서도 천안함의 승조원들은 묵묵히, 아니 그 상황의 일부인 것처럼 훈련을 받고 있었다. 그리고 20여분 후, 때 아닌 굉 ...
소방통행로는 내 가족, 내 이웃을 지키는 길
박정준 2012.03.22
박정준(군포소방서장) 화재와의 전쟁 선포를 시작으로 국민생명보호정책 프로젝트가 추진된지 2년이 지나갔다. 국민과 함께 안전에 관한 우리사회 자기책임 실현 풍토를 조성해 나가고 대형화재 근절로 인명피해를 획기적으로 저감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목표는 현재까지 본래의 취지에 부합하게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 피부로 ...
무점포 창업 고수익 사기 광고 ‘주의’
김찬 2012.03.21
김 찬(바센의 같은생각 대표)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창업에 대한 여러 강좌와 사업설명회 등이 열리며 예비창업자들은 바쁘게 준비한다. 그런데 이러한 틈을 타서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사기성 광고로 돈을 챙긴 업체가 과징금 부가 및 고발조치 되어 주의를 요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무점포 창업과 관련해 지난주 ...
재외선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완성
구자선 2012.03.21
구자선(계양구선관위 사무국장) 헌정사상 처음으로 4.11 총선부터 실시되는 재외선거는 이미 대다수의 국가가 실시하고 있으나, 200여만명에 이르는 우리나라 재외국민은 재외선거제도가 도입되지 않아 그동안 마땅히 누려야 할 국민주권의 권리를 누리지 못했다. 재외선거제도 도입으로 재외국민이 실질적으로 투표권을 행사 ...
공무원의 불친절은 인권침해 행위
권지오 2012.03.20
권지오(인천삼산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경위) 인권은 인간의 타고난 권리로, ‘모든 국민이 보편적 가치로서 동등하게 갖는 불가양(不可讓)의 권리’라고 정의된다. 따라서 모든 국민은 자연권으로서 인권을 보호받아야 하며, 국가는 국민의 인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보장해줘야 하는 것이다. 국가공무원법에도 공무원은 친절하 ...
봄철 자외선 피하는 것이 좋다.
한도숙 2012.03.19
한도숙(본 에스티스 대표) 따뜻한 봄날씨가 시작되면서 여성들이 외출복 차림이 가벼워져 좋지만, 겨울동안 약했던 자외선이 봄부터 서서히 피부를 자극하기 시작하기 조금씩 걱정된다. 피부미인을 꿈꾸는 여성이라면 자외선은 멀어질수록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거무스름한 얼룩점 기미는 유전적인 소인, 호르몬의 ...
대한민국 소방관으로 산다는것은...
조봉구 2012.03.19
조봉구(분당소방서 현장지휘과 소방사) 신이시여, 제가 부름을 받을 때에는 아무리 강력한 화염 속에서도 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힘을 저에게 주소서. 너무 늦기 전에 어린아이를 감싸 안을 수 있게 하시고 공포에 떠는 노인을 구하게 하소서…. 미국의 한 소방관이 쓴 '소방관의 기도'의 일부분이다. 최근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
봄철 산불예방
유은영 2012.03.18
이병균(성남소방서장) 지난 주말에는 따뜻한 날씨와 함께 등산가방을 매고 삼삼오오 가까운 산을 찾는 사람들을 많이 볼수 있었다. 날씨가 점점 봄으로 접어들면서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어나는 시기이다. 하지만 산과 들을 찾는 사람의 수가 늘어나는 만큼 산불발생의 위험은 그만큼 더 높아진다. 그럼 왜 봄철에 산불이 많 ...
자연과 같이 하는 건강스포츠
유은영 2012.03.15
박인해(하남시 가정폭력상담소 소장) 하남시는 작년에 위례한강길, 위례사랑길, 위례역사길, 위례둘레길 등을 완공했다. 위례한강길은 아름다운 한강의 풍경을 보면서 시원한 강바람을 느끼며 걷는 길로 하남시 외곽을 감싸 안고 굽이치는 한강을 따라 자연과 하나가 되는 길로 수변지역 습지에는 매년 4∼5월이 되면 어른 팔뚝 ...
인천경찰 이미지 쇄신은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이 필수
유병승 2012.03.14
유병승(인천남부경찰서 경무과 경장) 작년 한 해 인천경찰은 사회 이슈화가 된 사건들이 유난히 많은 해였다. 전·의경 대원 구타사건, 구월동 길병원 조직폭력배 난동사건 등 각종 사건ㆍ사고로 인해 인천 경찰의 이미지가 적지 않게 실추된 건 사실이다. 요즘 인천치안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각종 언 ...
봄철 식단, 단백질·비타민C·무기질 풍부하게
한도숙 2012.03.13
한도숙(본에스티스 대표) 3월 중순 나른한 봄날이 되면 자주 피로감을 느끼고 호후만 되면 졸음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더 나아가 소화도 잘 안되고 업무나 일상에서도 의욕을 잃기 쉬우며 이러다 보면 짜증도 늘고 스트레스도 늘어 피부건강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는 계절 변화에 신체가 잘 적 ...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름길
박승준 2012.03.13
박승준(용인소방서 현장지휘과 대응안전담당 소방경) 옛 세시기(歲時記)에 “입춘이 지나면 동해 동풍이라 차가운 북풍이 걷히고 동풍이 불면서 얼었던 강물이 녹기 시작한다.” 고 했다. 더불어 “우수 경칩이 지나면 대동강 물도 풀린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아무리 춥던 날씨도 때가 되면 누그러져 봄기운이 돌고 초목에 싹이 튼 ...
봄맞이 자동차정비 및 관리 이렇게
임진희 2012.03.12
임진희(세덴 상무) 국토해양부의 발표에 의하면 지난 2011년 12월말을 기준으로 자동차 등록대수가 무려 1800여만대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주민등록수 2.75명당 1대꼴이다. 지난 2001년에 비해 무려 552만대가 증가한 추세다. 기름값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지만, 이제는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되는것 중 하 ...
학교폭력의 어두운 그림자 속 우리 아이는
조용욱 2012.03.12
조용욱(인천 삼산경찰서 민원실장 경관) 약육강식이라 했다. 약육강식은 약한 자가 강한 자에게 먹힌다는 뜻이다. 일련에 일어나고 있는 학교폭력을 잘 대변에 주는 사자성어가 아닌가 생각한다. 학교폭력도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따돌림하고, 금품을 갈취, 폭력을 행사하고 있으니, 약육강식의 법칙이다. 일선경찰관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