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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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운전 제대로 알고 하자"
문찬식 기자 2010.04.13
찬바람이 가득했던 긴 겨울철이 끝나가고 따스한 기운이 가득한 봄으로 다가가고 있다. 그동안 겨우내 추운날씨로 인해 집에서 웅크리고 있던 시민들도 한명씩 한명씩 바깥외출이 늘어나고 있으며, 미끄러운 빙판길로 인해 집에 뒀던 자전거를 이용해 외출 및 출퇴근을 하는 시민들도 늘고 있다. 이렇게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남 ...
차량내에서 끽연은 이제 그만
문찬식 기자 2010.04.12
담배를 피우면서 차량을 운전하고 피우고 난 담배꽁초를 창밖으로 함부로 버리는 것을 누구나 한번쯤은 봤을 것이다. 이는 대단히 위험천만한 행동이다. 끽연을 하면서 한손으로 운전을 하고 더구나 담뱃재를 창밖이 모두 재떨이인지 착각하고 창문 바깥에 털고 담배를 모두 피우고 나면 담배불도 끄지 않은 채 그대로 도로에 던져 버리는 ...
광견병의 철저한 예방으로 국민건강 지켜지길...
김유진 2010.04.12
(곽중권 서울시수의사회 회장) 양재천이 흐르는 강남·서초구와 북한산, 도봉산 등 산지가 많은 은평·노원·도봉구 일대에 광견병의 주된 매개체 중 하나인 너구리가 자주 목격되면서 서울시는 대대적으로 미끼예방약을 살포하는 등 확산방지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해마다 영동지역과 경기북부에서 사람과 가축에게 피해를 주던 광견병이 ...
"라우쯔와(老子)와 지역책임제"
문찬식 기자 2010.04.12
사람이 살아가는데 가장 적합하고 이상적인 사회는 어떠한 모습일까? 이러한 질문에 대한 대답이 무수히 존재하겠지만 과거의 성현인 노자가 제시하는 사회가 지역치안의 책임을 지고 있는 경찰의 입장에서는 한번쯤 고려해 볼만한 바람직한 틀을 제공하고 있는 것 같다. 같은 시대를 살던 공자는 입신양명을 위해 천하를 떠돌아다니면서 ...
"라우쯔와(老子)와 지역책임제"
문찬식 기자 2010.04.12
사람이 살아가는데 가장 적합하고 이상적인 사회는 어떠한 모습일까? 이러한 질문에 대한 대답이 무수히 존재하겠지만 과거의 성현인 노자가 제시하는 사회가 지역치안의 책임을 지고 있는 경찰의 입장에서는 한번쯤 고려해 볼만한 바람직한 틀을 제공하고 있는 것 같다. 같은 시대를 살던 공자는 입신양명을 위해 천하를 떠돌아다니면서 ...
"북한 이탈주민에게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
문찬식 기자 2010.04.11
최근 북한 내 체제불안 및 경제난에 따른 기근 등으로 열악한 현실을 벗어나기 위해 탈북을 시도하는 자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들은 꿈과 희망을 찾아 사선을 넘어 제3국을 통해 대부분 국내입국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과거에는 이들에 대해 '귀순자' 또는 '귀순용사'로 '새터민'으로 간주해 특별한 대우와 지원을 해
남산 ‘되살리기’, ‘되죽이기’
김유진 2010.04.08
(김영호 언론광장 공동대표) 1994년 11월30일 오후 3시. 서울 남산 주공외인아파트 2개동이 발파철거공법에 따라 와르르 무너지는 순간이었다. 그 때 보광동, 한남동 일대에는 그 모습을 구경나온 수많은 시민들이 환호성을 터트렸다. 경제개발시대 서울에는 외국인 바이어들이 머물 속박시설조차 변변치 않아 주택공사가 19 ...
"자연 닮은 환경과 품격 높은 질서의식을"
문찬식 기자 2010.04.08
유수와 같은 세월, 벌써 4월이다. 유난히 올 봄은 좀처럼 드러나지 않더니 淸明(청명)이 되서야 겨우 만물이 온기를 느끼는 것 같다. 오늘도 나는 여느때 처럼 北山(강화읍)을 휘감은 옛성을 따라 제법 찬바람을 맞으며 숨 가푸게 달린다. 항상 이곳 외길가에는 가로등이 가물거리고 크고작은 나무는 아직도 추운듯 앙상히 떨 ...
" ""봄철 안전사고와 대책"
문찬식 기자 2010.04.07
봄철 안전사고의 유형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겨울동안 얼어있던 도로나 축대를 비롯해 건설 현장에서는 지반침하로 인한 재해와 콘크리트 구조물 및 낡은 건축물의 붕괴와 같은 위험요소에서 추락사고, 낙하사고, 감전 사고를 비롯한 각종 사고가 주로 일어난다.이를 사전에 방지키 위해서는 재해사례와 예방대책에 대한 지속적이며 ...
안전운행은 사고예방의 지름길
문찬식 기자 2010.04.06
교차로(交叉路)의 사전적인 의미는 두 길이 엇갈린 곳 또는 만나는 곳으로 도로들이 교차하는 지점을 말한다. 시내 주요 삼거리 사거리 교차로는 차량 통행량이 많은 반면 횡단보도, 고가도로 교각, 육교 등 시설물과 조금이라도 빨리 진행하려는 운전자들의 급한 마음으로 인해 평상시에는 물론 출·퇴근시간대는 소통이 원활히 이뤄지지 ...
공성진! 나경원! “여보세요”
김유진 2010.04.06
(이기명 시사평론가) 두 발 달린 짐승이 지 맘대로 돌아다니는 데야 도리가 없지만 그게 사람이라면 문제가 심각하다. 인간은 분별이 있어야 하고 갈 곳과 가지 말아야 할 곳을 분간할 줄 알아야 사람 대접을 받는다. 착각은 자유라지만 지나치면 추해진다. 뒤에서 손가락질하는 것을 느끼지 못한다면 ‘무감각증후군’의 중증 ...
" ""인터넷 상거래 사기 피하지말고 예방해야..."" "
문찬식 기자 2010.04.06
요즘 인터넷 상거래 상에서 신상품을 시중의 반값으로 판다고 올려놓고 돈만 받고 물건을 보내지 않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인터넷 상거래 사기는 해마다 2배씩 늘어나는 추세다. 2003년 상반기에 1만 8,956건의 인터넷 사기신고가 접수돼 그 가운데 1만2,331건이 검거됐다. 인터넷 ...
" ""인터넷 상거래 사기 피하지말고 예방해야..."" "
문찬식 기자 2010.04.06
요즘 인터넷 상거래 상에서 신상품을 시중의 반값으로 판다고 올려놓고 돈만 받고 물건을 보내지 않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인터넷 상거래 사기는 해마다 2배씩 늘어나는 추세다. 2003년 상반기에 1만 8,956건의 인터넷 사기신고가 접수돼 그 가운데 1만2,331건이 검거됐다. 인터넷 ...
기초질서 잘 지키는 우리나라
문찬식 기자 2010.04.05
우리나라는 올 해 G-20이라는 큰 행사를 준비 하고 있다. 이제 우리는 과거를 발판으로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 세계 속에서 여러 나라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대한민국으로 변모했기 때문에 그에 걸맞은 명성과 위치에 알맞은 선진국민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발로써 기초질서 확립이라는 가벼운 발걸음을 떼어야 할 시기이다.이러 ...
"꽃피는 봄이 오면..."" "
문찬식 기자 2010.04.05
'꽃 피는 봄이 오면 내 곁으로 온다고 말했지...' 매년 입춘이 지나고 4월 청명, 한식 전후까지 꽃 피는 봄과 함께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불청객은 바로 산불이다. 산불은 정월대보름 전후로 특히 많이 발생한다.봄철은 3월에서 5월 사이를 말하는데 봄철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실효습도가 50% 이하로 떨어지는 일 ...
"봄맞이 대청소와 함께 안전도 살펴보자 !"" "
문찬식 기자 2010.04.04
대청소의 계절이기도 한 봄 구석구석 쓸고 닦아내면서 깨끗하게 정리하는 것이 봄을 맞이하는 집안의 대사라고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번 봄맞이 대청소에는 구석구석 먼지가 있던 자리에 ‘안전’이라는 든든한 수호천사를 심어놓는 것은 어떨지 제안해 본다.인천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인천시의 화재발생현황1,905건 ...
농번기 농약중독에 주의하자
문찬식 기자 2010.04.01
농한기를 지나 본격적인 농번기가 다가오고 있다. 농번기에는 병해충의 피해를 예방하고 농작물을 보호하며 영농작물의 수확의 확대를 위해서는 농약살포가 필수적이다. 농약은 인체에 해로울 뿐만 아니라 자연에게도 또한 해롭다. 농약의 살포로 농촌의 논에서는 거머리, 미꾸라지, 우렁이, 개구리 등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동물들이 ...
당신이 깜박한 사이, 사라질 수 있는 것
문찬식 기자 2010.03.31
새벽 2시 모두가 깊은 잠에 빠져 있을 시간이다. 신고자의 다급한 목소리가 방송에서 들려오고 이어 화재출동을 알리는 사이렌이 울린다. 화재출동은 언제나 그렇듯 온몸에 약간의 긴장을 가져다 준다. 현장에 도착해 보니 주택의 다락방 창문에서 하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었다. 구조대가 인명검색을 위해 현관문을 두드려보니 깊은 잠 ...
봄철 산불예방은 이렇게
문찬식 기자 2010.03.30
겨울잠 자던 개구리가 나오고 각종 초목의 싹이 트는 경칩이 지난지도 한참 되었는데 때 아닌 폭설로 많은 사람들이 장롱 속에 집어넣었던 겉옷을 다시 꺼내느라 부산을 떨었지만 다행히도 차츰 예년기온을 회복해 가는 것 같다. 봄이면 학생들은 새 학기를 맞이하여 새로운 친구, 새로운 선생님 등으로 마음이 들뜨고 각 가정에서도 겨 ...
남북간 ‘핫라인’조차 없는 세상에 살고 있다
김유진 2010.03.29
(최재천 전 국회의원)이번 초계함 천안함 침몰 사고와 관련해서 남북간 ‘핫라인’은 정상적으로 작동했을까.지난해 3월9일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키 리졸브’와 이 기간에 실시되는 또 다른 한·미 합동군사훈련인 ‘독수리’ 훈련을 “북침전쟁연습”으로 규정하고 “북남 사이에 유일하게 존재해온 마지막 통로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