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도층이 한글무시와 영어숭배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
정부나 국회, 대학, 전문단체 등 어디를 막론하고 영어사용이 유행병처럼 번져 이 현상을 방치하면 대한민국과 한국인의 정체성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것 같다.
일반 국민들이 알아듣지도 못할 그랜드 바겐닝이라는 용어를 청와대가 앞장서 쓰고 유력언론들이 이를 대서특 ...
필자는 우리나라 이륜자동차 운행문화에 대해서 말하려고 합니다.
오토바이는 교통체증이 많이 발생하는 우리나라의 교통현실에서 기동성을 발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운행수단입니다.
그러나 오토바이 운전자의 상당부분이 교통신호를 무시하고, 중앙선을 침범하고 인도를 질주하는 등 교통법규위반을 아무렇지 않게 행하고 있음은 부인하기 ...
거리를 오가다 보면 도로 곳곳에 매달려 있는 현수막을 쉽사리 볼 수 있다.
현수막은 광고의 효과가 크기 때문에 많은 자영업자들이 현수막을 제작하여 설치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작은 틈이라도 있으면 ‘대리운전, 치킨집, 족발집, 각종 학원’ 등등 정말 여러 업체들이 현수막을 제작하여 내걸고 있다.
거리의 가로수 사 ...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경제이지만 아직도 우리의 이웃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는 실정이다. 각종 세금이 체납되는가 하면 추석을 보낼 여유 자금도 없는 주위의 이웃들이 많이 있다 또 이런 서민생활에 위협을 주는 불법행위가 점점 늘고 있다.바로 이런 서민들의 작은 생활마저 위협을 하는 범죄행위에 대해 우리 경찰에서는 ...
미국을 여행중 또는 체류중 갑자기 아프거나 불의의 사고를 당해 병원을 찾아본 사람이라면 누구든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있다.
“미국에서는 병원 갈일 무서워서 못살 것 같다!” 이는 미국의 의료제도가 형편없기 때문이다.
가끔 영화에서 보는 응급차량과 소방차량 등의 멋진 출동 장면은 사실 그대로다.
또 헬기를 이용한 ...
예전 학교 폭력하면 중·고등학교 남학생들이 서클을 만들어 위세를 보이며 다른 학생들을 괴롭히거나 돈을 뺏는 정도였는데 이제는 초등학생과 여학생들도 서클을 만들어 학교폭력을 저지르고 있다. 일례로 여러 명의 여자 학생들이 한명의 여자학생을 집단으로 폭행하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퍼져 시끄러운 적이 있었다. 경찰청 주관으로 20 ...
교육단체가 비판한다.
교육과학기술부가 대학 정보공시 내용에 고교 유형별 합격자 수를 포함시키려는 것에 대해 ‘학교 서열화를 심화시킬 것’이라고 비판한다.
“특목고 출신 학생들이 많이 입학한 대학을 좋은 대학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고, 좋은 대학을 많이 보낸 학교가 역시 좋은 고교로 인식될 우려가 크다”고 한다.
판에 ...
자동차 등록대수 1700만대, 자동차 1대당 주민등록인구수 2.91명, 1세대 당 자동차등록수 0.89대, 세계 14위 자동차 등록국가, 이것이 개략적인 우리나라 자동차 관련 현주소이다.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율은 ’02년까지 8%수준을 보이다가 ’04년 이후에는 2~3%선에 머물러 국내 자동차시장이 완만한 성장세 ...
요즘 범죄자들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점점 대담해 지고 있다.
이제 얼마 안 있으면 풍성한 우리의 고유 명절인 추석이 다가 오는데 은행들을 많이 찾을 것이다.
오토바이 날치기 범들은 오늘도 어디선가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며 범죄를 모의하고 있을 것이다.
주로 힘없고 연약한 여성을 노리고 있다.
대부분 여성 ...
“‘정치를 하면서 이루고자 했던 나의 목표는 분명히 좌절’ 되었고 ‘시민으로 성공하여 만회하고’ 싶었으나 ‘이제 부끄러운 사람이 되고 말았다”故노무현 전 대통령 회고록이 '성공과 좌절이라는 이름으로 출간됐다고 한다. 명색이 5년 동안 대통령으로 대한민국을 통치했던 그다.대통령이 되기 전에도 국회의원, 변호사, 장관 등 화 ...
'자주 연락 못해 미안해 상황이 안 좋아서 그랬어 집안에 급한 사정이 생겨서 그런데 돈이 좀 필요해 자세한 건 묻지 말고 50만원만 송금해 줘 제일 믿을만한 친구라 부탁해'
메신저를 통해 지인이 이 같은 메시지를 보내며 송금을 종용했다면 메신저 피싱을 의심해야 한다. 메신저 피싱이란 네이트온·MSN 등 사람들이 많이 이 ...
공든 탑이 허망하게 무너지는 이 땅의 현실
‘공든탑이 무너지랴’
많은 사람이 입에 올리는 속담이다. 정말 공든탑은 무너지지 않는가.
무너져서는 안 되고 무너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러나 공든 탑도 무너진다.
눈앞에서 무너진다.
어처구니없게 무너진다.
무너지는 공든 탑은 이 나라의 깨어 있는 모든 국민이 ...
지난해 12월 피해자 B양(14)은 같은 동네에 사는 친척오빠에게 빈집과 학교등 인적이 없는 곳으로 끌려 다니며 강간을 당했다. 또 친척오빠는 B양을 다른 친구 7명에게 소개시켜 주고 강간하게 하는 인면수심의 범죄행각을 펼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B양은 한 상담소를 거쳐 원스톱지원센터에 와서 신속히 범인을 구속하고 ...
6명의 총리와 각료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4명이 위장전입 사실을 시인했다.
명백한 불법행위인데도 그 사실을 알고 있었던 국정최고사령탑까지 별 문제가 없다고 보았다.
야당 시절에 사퇴요구에 앞장섰던 여당이나 “자격미달”이라며 공세의 선봉에 섰던 유력언론들이 이번에는 “실력이 문제지, 범법이 문제나”며 옹호하고 나섰다 ...
이제 얼마 후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다. 한가지 안타까운 사실은 매년 벌초나 성묘를 하면서 벌에 쏘여서 생명에 위협을 받는 등 안타까운 사연을 동료 소방공무원이나 매스컴을 통해 접할 수 있다.올해는 이상기후와 찜통더위로 인해 벌떼들이 부쩍 극성을 부리고 있고, 출동건수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거의 두배에 이르 ...
저는 올해 정부에서 청년 실업 대책으로 임시 취업한 행정인턴입니다. 주변에서 현재 하는 일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을 때면 무척 곤란합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이제 어엿한 사회인으로 거듭나야 할 때지만 아직 변변한 명함 한 장 없고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는 호사는 꿈꿀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집에도 눈치가 보이고 사람들 앞 ...
쿠르트 호크는 인생의 행복이 바로 코 위에 걸려있는 안경과도 같다고 했다.
가장 가까운 곳에 있기 때문에 하찮게 생각되는 것들, 바로 그 속에 우리의 행복이 묻어 있다는 말일 것이다.
하지만 잃어버린 뒤에야 비로서 그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데 바로 지금 그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평소 장애인 문제와 같은 보건·복지 ...
얼마 있으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대이동이 시작된다. 올해 추석연휴 기간은 3일 밖에 안돼 귀성길 교통체증이 더 심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가 보편화되지 않고 대중교통수단을 주로 이용하던 시절에는 수많은 귀성객들의 이동으로 인해 귀성 전쟁이란 말까지 나올 정도로 고향가는 길은 피곤하고 힘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최 ...
동물의 세계에서 ‘위장’은 생존이다.
쫓는 자건 쫓기는 자건 매한가지다.
대한민국 사회에서도 ‘위장’은 특별한 생존의 조건이다.
장관 자리가 거의 모든 정치인의 로망으로 자리한, 정승 자리가 특별한 성공으로 인식되는 입신양명의 사회에서 ‘위장’은 성공의 필요충분조건이다.
우리나라 청문회의 가장 기본적 검증사항 ...
자동차 등록대수 1700만대, 자동차 1대당 주민등록인구수 2.91명, 1세대당 자동차등록수 0.89대, 세계 14위 자동차 등록국가, 이것이 개략적인 우리나라 자동차 관련 현주소이다.우리나라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율은 2002년까지 8%수준을 보이다가 2004년 이후에는 2~3%선에 머물러 국내 자동차시장이 완만한 성장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