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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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지침 부적절”
시민일보 2003.03.18
노무현 대통령은 취재문제로 기자를 접촉하는 공무원의 보고 권고 등 이창동 문화관광장관이 밝힌 언론취재 개편방안을 둘러싼 파문과 관련, “공무를 관리하는 것은 정부의 책임이지 지침을 내리는 것은 적당하지 않으며 지침은 개입이라고 느껴질 소지가 있어 안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지난 17일 청와대 수석·보좌관 ...
‘도장없이 인감증명발급’
시민일보 2003.03.18
26일부터 전국의 모든 읍·면·동사무소에서 인감도장 없이도 인감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행정자치부는 18일 인감 업무 전산화를 모두 마치고 인감증명서의 전국 온라인발급시스템을 26일부터 본격 시행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인감 도장을 소지하지 않아도 신분증(주민등록증, 자동차운전면허증, 장애인등 ...
공무원노조간 ‘세불리기’하나
시민일보 2003.03.17
중앙부처 및 광역 시·도 공무원직장협의회(공직협)를 주축으로 하는 제3의 공무원노조가 이르면 다음달 초 출범할 예정이어서 공무원 노조간의 ‘세불리기’가 치열할 전망이다. 새롭게 출범하는 공무원노조는 ‘중앙부처 및 지자체 공무원직장협의회 정책연합’(정책연합)으로 기존의 ‘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대한민국공무원노조총연 ...
‘제2 연가투쟁’ 재연되나
시민일보 2003.03.17
공무원노조가 대규모 상경투쟁방침 아래 오는 23일 서울에서‘노동3권 완전 쟁취를 위한 전국공무원결의대회’를 열기로 해 ‘제2의 연가투쟁’이 재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공무원노조 관계자는 17일 “참여정부가 노조명칭을 허용하는 등 국민의 정부보다 전향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지만 단체행동권 보장없이는‘반쪽짜리 노조’는 의미 ...
환경부 직원 현장체험 나선다
시민일보 2003.03.17
“새만금이나 시화호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른채 민원인들과 대화를 나눌 때 참 난감했는데 앞으로는 그런 문제가 해결될 것 같습니다” 정부과천청사 내 5동 건물 안에서만 묶여 지내던 환경부 공무원들이 다음달부터 환경현장 체험에 나선다. 환경부는 현장체험을 통해 현장 중심의 전문성, 지역 여론을 바탕으로 한층 효과적인 정책 ...
“1급인사권 장관 일임”
시민일보 2003.03.17
이번주부터 중앙인사위원회가 부처별 1급 승진인사에 대한 심사를 본격화할 예정인 가운데 정찬용 청와대 인사보좌관은 최근 1급 인사와 관련,“각 부처 장관들에게 실질권한을 줘 장관들이 올린 추천자료를 중앙인사위로 넘기게 될 것”이라며 “청와대는 현저하게 문제가 있는지에 대해서만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재정경제·행정자치· ...
양천구 간부회의 수평적 토론으로
시민일보 2003.03.17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효율적인 구정목표 달성을 위해 간부회의를 수평적 토론 방식으로 변경한다. 17일 구에 따르면 구는 구정현안 과제를 심층적으로 토론하기 위해 수직적 업무보고 방식의 간부회의 방식을 탈피, 수평적 토론 방식으로 대폭 개선한다. 구 관계자는 “매주 월요일에 개최되던 간부회의의 운영방식이 수직적 업무 ...
과학기술계 여성인력 늘린다
시민일보 2003.03.16
정부가 출연한 25개 과학기술계 연구소에서 시행되고 있는 `여성 과학인력 채용 목표제'가 올해부터 66개 국공립 연구기관과 8개 정부투자기관 연구소로 확대, 시행된다. 과학기술부는 16일 여성 과학기술 인력에 대한 취업장벽을 해소해 과학기술 인력 수급을 원활히 하고 IT(정보기술)와 BT(바이오기술) 등 여성의 ...
공무원 ‘두뇌’ 참여 유도
시민일보 2003.03.16
청와대가 실무행정 및 정책담당 공무원들의 참신하고 기발한 제안과 아이디어를 수용, 국가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16일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청와대는 이를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무원정책 커뮤니티 코너’를 신설, 관련 공무원들의 활발한 토론 분위기를 유도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체제구축에 주력할 계 ...
구로구 선행운동 확산
시민일보 2003.03.16
한 자치구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함을 설치,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이어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로구(구청장 양대웅) 총무과 직원들은 지난 12일 ‘무지개 모금함’을 통해 45만원을 모금,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주병주씨(40·개봉3동)에게 30만원을 전달했다. 직원들은 주 ...
중구간부 민간위탁교육
시민일보 2003.03.16
서울 중구는 6급이상 전간부직원에 대해 17일부터 28일까지 민간경영기법을 도입하기 위한 위탁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변화하는 행정환경에서 핵심관리자의 자질과 역량을 익히기 위한 것으로 4급에서 6급까지 간부 200명을 대상으로 한다”고 말했다. 교육은 경기도 용인에 있는 현대인재개발원에 위탁돼 1박2일씩 이뤄지며 창 ...
‘지방고시’도 ‘수술대’오른다
시민일보 2003.03.13
노무현 대통령이 고시제도 전면 개편을 선언하고 나선 상황에서 지방고시도 행정·외무·기술고시와 함께 수술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지방부누건시대를 맞아 지방고시의 필요성도 어느 정도 인정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관련, 곳곳에서 이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공무원들은 “지방분권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
“단일체제로 역량있는 활동 전개”
시민일보 2003.03.13
“동료직원들의 복무환경 개선과 공직사회의 불합리한 제도를 고쳐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이명의(사진·일산구 사회위생과) 고양시 지부장은 지난 11일 직협 회장에 당선된 직후 노조의 실질적인 역할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2001년 5월부터 일산구청 지부장으로 노조활동을 해오다 이번 ...
민주당 전문위원 선점 치열
시민일보 2003.03.13
정부 부처 1급 승진 대상자들간에 민주당 전문위원을 선점하려는 물밑 경쟁이 치열하다. 13일 정부와 민주당에 따르면 지난 2001년 11월 당시 김대중 대통령의 민주당 총재직 사퇴 이후 유명무실했던 당정 협의체제를 복원함에 따라 1∼2년내에 승진이 보장되는 전문위원이 인기부서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당에서 근무하면서 ...
문화유산해설사 모집
시민일보 2003.03.13
서울시는 내·외국인에게 서울의 문화와 역사를 해설·안내하는 문화유산해설사 양성교육 대상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100명으로 지원자격은 25∼65세의 성인 남녀로 자원봉사활동이 가능하고 영어, 일어 능력 자격증 또는 관광통역안내원 자격증을 갖고 있거나 영어-일어권 국가에서 3년 이상 거주 ...
“부실 태반 예산·인력만 낭비”
시민일보 2003.03.12
감사원이 12일 밝힌 정부의 각종 위원회 운영 실태에 따르면 총 517개(지난해 4월말 현재) 가운데 상당수가 방만 또는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정부 인력과 예산 낭비’라는 고질적인 지적을 면치 못하게 됐다. 다음은 감사원의 주요 지적사항. ▲정부위원회 현황 = `작은 정부’를 지향한 국민의 정부 출범 ...
검찰 파격인사 후유증 지속
시민일보 2003.03.12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간부들에 대한 `파격’인사로 인해 검찰이 당분간 후유증에 시달릴 조짐이다. 사시 13·14·15회 등 고참 간부들이 1명씩 사퇴한 데 이어 상당수 간부들이 진퇴 문제를 고심중인 것으로 전해져 검사장 승진 인사 등 후속 인선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일부 간부들은 송광수 신임 검찰총장 내정자가 ...
서울공무원시험 치열
시민일보 2003.03.12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는 공무원 채용에 취업 희망자들이 몰리고 있는 가운데 특히 지역제한이 없는 서울이 훨씬 경쟁이 치열하다. 인천시가 308명을 선발하기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원서를 접수한 결과 8322명이 응시, 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4월에 원서를 접수하는 대전 등 다른 지역도 경쟁률이 비슷 ...
환경부 다면평가 실시
시민일보 2003.03.12
곽결호 전 기획관리실장의 차관 승진으로 공석이 된 1급 한자리를 채워야 하는 환경부는 12일 오전 승진 및 특별채용 대상자에 대한 다면평가를 실시했다. 환경부는 이날 오전 9시 20분부터 3, 4급 과장과 무보직 서기관 54명을 청사 내 1층 회의실로 긴급 소집해 기획관리실장 승진 대상자에 대한 다면평가를 실시했다. ...
개도국공무원 20명 연수
시민일보 2003.03.12
국세청은 12일 본청 국제회의실에서 불가리아와 콜롬비아 등 개발도상국 세무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국세행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개도국 공무원들은 소득과 재산, 법인 등 주요 세목별 국세행정내용과 국세행정 개혁성과, 홈택스서비스 등을 교육받았다. 국세청은 현재 베트남과 태국, 중국도 연수를 신청해 놓았고 앞으로 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