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직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직원 조직 일체감 훈련을 실시한다.
구는 10일부터 26일 까지 2박 3일 동안 합숙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조직 내 소속감을 고취시킬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구정현안의 세부집행에 대한 직원들의 근무실적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
중학교 신설 운동을 벌이고 있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 시민단체와 학부모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고양 환경운동연합과 참교육학부모회 등 고양지역 시민단체 회원 및 학부모들은 10일 오전 고양시청 앞에 몰려와 “고양시민으로서 똑같은 세금을 내고도 당연한 권리를 누리지 못하는데 분노한다”며 시위를 벌이고 ▲2004년 ...
경기지역 초·중학교 교감 및 중학교 교육과정 부장 등을 대상으로 한 제7차 교육과정 연수가 9일부터 이틀간 남부와 북부에서 동시에 열린다.
연수대상 인원은 초·중학교 교감 900명과 중학교 교육과정 부장 423명, 지역교육청 담당 장학사 48명이다.
남부는 경기도교육청 별관 대강당에서, 북부는 의정부교육청 대강당에 ...
사형제도 폐지 범종교연합(공동대표 이창영 신부)은 9일 한나라당 최병국 의원이 최근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형사소송법은 사형집행의 명령을 판결이 확정된 날로부터 6개월 내에 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도 법무부가 여론을 의식해 현행 법규를 사문화시키고 있으며 이는 국가형벌권과 법의 안정성을 해치는 행위”라고 주장한 ...
서울시 소방방재본부는 9일 서초구 서초동 서울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19 소방동요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지역구 예선을 거친 38개팀이 출전, 기량을 겨뤄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2개 팀이 행자부 주관 전국 시도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졌다.
119 소방동요는 ...
공무원이 성과급 지급 의무근무기간을 채우지 못해도 출산휴가 등 부득이한 사유가 인정될 경우 성과급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앙인사위원회는 8일 공무원이 1년동안 3~4개월 이상 근무하지 않더라도 성과급을 지급받을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행 성과급 운영지침에 의하면 교원 등 공무원이 1 ...
김석수 국무총리는 8일 연말 대통령선거와 관련, “모든 공직자는 대선과 관련해 정치적 중립의무를 훼손하는 행위가 없어야 한다”면서 “특히 학연·지연·혈연 등을 이유로 선거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행위 및 이같은 오해를 살 수 있는 행위를 삼가야 한다"고 지시했다.
김 총리는 이날 ‘임기말 공직기강 확립에 관한 특별지 ...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은 여대생 정치참여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여성마당극 ‘불어라, 바람아!’를 기획, 이달 서울시내 5개 대학에서 공연하기로 했다.
여대생들의 정치적 무관심과 불신을 관심과 의지로 바꾸려는 뜻에서 기획된 이 마당극은 아울러 우리 사회 곳곳에 숨어 있는 성차별적 요소와 여성에 대한 편견을 고발하면서 투 ...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중국 장수(江蘇)성 해사국은 오는 9∼21일 항만국통제관 교환근무를 실시한다.
항만국통제관이란 자국 항만에 입항하는 외국 선박에 대한 안전점검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으로, 2000년 이후 세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교환근무에는 인천해양청 이영재(33) 검사관과 중국측 쳉하이(30) 검사관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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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을 단련하는데 축구만한 운동이 없습니다”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생동감 있는 작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88년 창단된 은평구청축구단 양웅석 축구단장(56·총무과장)의 축구자랑이다.
양단장은 “축구동호회가 직원들의 체력증진과 상호간의 친목도모는 물론 직원간의 화합단결을 위해 힘써왔다”며“앞으로도 동호회의 방안을 모 ...
참여연대·경실련 등 각 시민단체들은 이번 국감을 ‘최악의 국감’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참여연대(공동대표 박상증)는 7일”올 국감은 각 정당들이 대선에 유리하도록 각종 의혹과 설을 폭로하는 바람에 정쟁으로 시작해 정쟁으로 끝났다”며 “의원들이 국민이 위임한 책임은 등한시하고 정쟁만 벌인 이번 국감은 최악의 국감”이라고 평 ...
의사의 경미한 의료사고에 대해 형사소송을 제기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의료분쟁조정법안이 형평성 문제 등 특혜논란을 불러오고 있다.
특히 이 법안은 지난달 24일 대통령 자문기구인 의료제도발전특별위원회 산하 의료정책전문위원회가 확정, 10일 전체회의에서 최종 결정할 방침이어서 법조계나 시민단체들이 크게 반발 ...
국회 여성위원회 이연숙 의원(한나라당)은 7일 여성부에 대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공무원 채용시 군복무 가산점 부여가 위헌 판결을 받아 완전 폐지됐는데도 같은 맥락에 있는 ‘공무원 배치시’ 군가산점은 계속 적용되고 있다”며 “이는 기회균등을 보장하는 헌법의 원칙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 문제는 국회 ...
2002년 월드컵 4강은 우리 모두에게 하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희망을 가져왔다.
이제 월드컵에서 보여준 열기와 질서의식을 생활화·체질화하여 우리 모두의 생명보호를 위한 교통질서 준수 운동으로 전환해야 한다.
자동차는 문명의 발달과 함께 생명산업으로서 일익을 차지하는 분야로 우리나라에 자동차가 1903년에 들어와 ...
중앙인사위원회 출범이후 인사감사로 인해 징계를 받은 공무원이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나 위원회 감사가 형식적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5일 인사위가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 99년 위원회 출범이후 중앙부처를 상대로 실시한 인사감사로 모두 439건을 지적, 해당기관에 경고, 주의, 시정 등 428건의 행정상 조치 ...
정부 중앙부처 행정기관의 실·국·과장직위의 평균 재직기간이 1년 정도인 것으로 조사됐다.
5일 중앙인사위가 국감자료로 제출한 지난 97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정부부처 2천232개 직위, 실·국·과장 5천915명의 보직관리 운영실태 조사에 따르면 실·국장의 평균 재직기간은 1년 20일이었으며 과장 평균 재직기간은 1년 1개 ...
‘함께하는 시민행동’(공동대표 이필상 외2인)은 교육부의 ‘전국단위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을 예산낭비 사업을 대상으로 수상하는 ‘밑빠진 독’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민행동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교육부가 97년부터 지난해까지 1470억원을 들여 구축한 ‘초·중등학교 종합정보관리시스템’을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채 다 ...
“난개발로 말많고 탈많은 수지에 이렇다할 시민단체 하나 없어 주민들이 제대로 된 목소리를 낼 수 없었어요. 얼굴도 모르는 회원들이 앞다퉈 발전기금을 낼 정도로 문제의식이 높습니다”
수지지역 대표적 ON-라인(www.sujicity.net) 시민단체인 수지시민연대가 OFF-라인 연대를 선언하고 활동에 나섰다.
수지시민연 ...
서울시 공무원의 해외연수가 고위직에 편중돼 있고 절반 이상이 연수 분야와 관련없는 분야에 근무, 실효성도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행정자치위 민주당 유재규 의원은 2일 서울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서울시가 제출한 2003년도 국외훈련계획에 따르면 대상자 총 25명 중 2, 3급이 3명, 4급이 6명, 5급 ...
매일 아침 조용한 정신수양으로 새벽을 깨우는 사람들이 있다.
광진구(구청장 정영섭) 직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하는 단전호흡 동호회는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어김없이 아침 6시 반이면 구청 강당에 모여 운동을 시작한다.
이들 국선도단전호흡광진구청분원(회장 박원식)은 단전호흡이 유명세를 타기 훨씬 전인 92년 72명이라는 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