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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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완선도 이틀째 고강도 수사
여영준 기자 2016.12.28
특검, 합병 찬성 연유 · 靑 압력행사 여부 집중 추궁 [시민일보=여영준 기자]홍완선 전 국민연금운용본부장(60)이 이틀 연속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홍 전 본부장은 2015년 7월 국민연금이 삼성 계열사 합병 찬성 의견을 내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인물로 알려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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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표 이사장, “삼성합병 찬성 짧게 설명 어렵다”
표영준 2016.12.28
▲ 국민연금공단이 삼성물산 · 제일모직 합병에 찬성하도록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문형표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박영수 특별검사팀 사무실로 소환되고 있다.(사 ...
朴대통령 탄핵심판 첫 변론 1월 3일
여영준 기자 2016.12.28
헌재, 30일 3차 준비기일서 쟁점 · 논의 사항 마무리 [시민일보=여영준 기자]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첫 변론기일을 오는 2017년 1월3일 오후 2시로 확정했다. 박 대통령 탄핵심판 ‘수명(受命) 재판관’인 이정미·이진성·강일원 헌법재판 ...
경기도 AI 감염농가 73곳 돌파
채종수 기자 2016.12.26
하루새 농가 12곳 확진 판정 道 가금류 1014만마리 도살 [수원=채종수 기자]경기도내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농가가 22일 현재 73곳으로 늘었다. 전날인 지난 21일에만 지역내 가금류 사육농가 12곳이 AI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도 AI재난안전대책본부는 22일 “전날인 21일에만 도내 ...
23일부터 담뱃갑에 흡연 경고그림 표기
고수현 2016.12.26
[시민일보=고수현 기자]23일부터 담뱃갑에 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경고그림이 표기된다. 다만 실제 시중에 경고그림이 표기된 담배가 풀리는 시점은 이르면 오는 2017년 1월 중순께로 전망된다. 이는 제도 시행 이전에 이미 반출된 담배의 재고가 소진되는 기간이 통상 1달 정도 소요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선호도가 같은 ...
시민단체, “이랜드파크 임금 미지급사태 사장등 일벌백계해야”
이대우 기자 2016.12.26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지난 5년간 아파트 화재로 1252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전체 주거용 건물의 화재는 2011년 1만655건에서 지난해 1만1587건으로 8.8% 증가했다. 이중 아파트 화재는 2362건에서 2922건으로 23.7% 증가하며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였다. ...
10월 출생아 수 역대 최저… 브레이크 없는 ‘인구 절벽’
여영준 기자 2016.12.26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올해 10월 출생아 수가 사상 최소치로 떨어졌다. 지난 1~10월 누적 출생아 수도 역대 최소치를 찍은 반면 동기 사망자 누적수치는 오히려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월 출생아수는 3만1600명이다. 이는 전년 동 ...
특검, 국민연금-복지부 국·과장 줄소환
여영준 기자 2016.12.26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관련성 확인 [시민일보=여영준 기자]공식 수사 첫날인 지난 21일 국민연금 등 10여 곳을 동시 압수수색한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압수물 분석과 함께 관계자들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를 내리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는 모습이다. 국민연금관리공단이 삼성물산-제일모직의 합병에 찬성한 배경을 파헤 ...
朴대통령 탄핵심판 첫 심리
표영준 2016.12.26
증거 58개 · 증인 28명 채택 헌재, 수명재판관 3명 진행 두번째 준비기일 27일 지정 [시민일보=표영준 기자]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심판과 관련해 헌법재판소가 첫 심리를 시작했다. 소추위원 대리인단과 대통령 대리인단 간 첫 만남이라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자리였다. 22일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 ...
특검, 조여옥대위 12시간 고강도조사
이대우 기자 2016.12.25
세월호 참사 당시 간호장교로 청와대 의무실서 근무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조여옥 청와대 간호장교 대위가 지난 24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출석, 참고인 조사를 받고 25일 귀가했다. 앞서 특검팀은 전날 오전 조 대위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으며 25일 오전 3시께까지 조사하고 돌려보냈다. 특검은 이날 조 대 ...
성탄전야에도 켜진 촛불…
고수현 2016.12.25
퇴진행동 누적인원 추산 60만명 [시민일보=고수현 기자]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24일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9차 촛불집회가 열렸다. 이날 촛불집회 참가자들은 박근혜 대통령 즉각퇴진과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탄핵심판 인용, 한국사회 적폐 청산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냈다. 반면 탄핵에 반대하는 보수단체들도 서울 청계광장 ...
대기업 일자리 증가폭 4년만에 ‘최소’
이대우 기자 2016.12.25
취업자 규모 전년比 3만7000여명 소폭 증가 [시민일보=이대우 기자]대기업 취업자 규모가 전년 대비 3만7000명 늘어나며 소폭 증가에 머물렀다. 이는 4년 만에 최소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2012년 5월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 25일 통계청에 따르면 11월 기준 300인 이상 기업(대기업)의 취업자는 ...
해경, ‘조업량 축소기재’ 中 어선 검거
황승순 기자 2016.12.25
목포해경, 담보금 2천만원 징수 [목포=황승순 기자]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조업을 하면서 연간 조업 할당량을 초과시키지 않기 위해 어획량을 축소 기재한 중국어선 2척이 해경 경비함(1508함)에 검거됐다. 25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어제(24일) 오후 12시 20분경 전남 신안군 가거도 남서쪽 약 46km(어업 ...
후임 병사 강제추행 20대, 징역2년·집유3년 선고
여영준 기자 2016.12.25
[시민일보=여영준 기자]군 복무 중 후임 병사 7명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가 법원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5부는 군인 등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씨(24)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강의 80시간 수강을 명령했다고 25일 밝혔다. 재판부는 A씨의 행동이 ...
법무부 “탄핵소추 요건·절차 문제 없다”
표영준 2016.12.25
법무부, 헌재 요구 11일만에 의견서 제출 첨예한 사실관계 인정여부 의견 내지않아 [시민일보=표영준 기자]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 요건과 절차에 문제가 없다는 법무무의 입장이 헌재에 전해졌다. 법무부는 지난 23일 박 대통령의 탄핵심판 사건을 심리하는 헌재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견서를 제출한 것으로 ...
AI 확산… 산란계 43%가 사라졌다
표영준 2016.12.25
살처분 2500만마리 돌파 245개농가 AI 양성 판정 [시민일보=표영준 기자]이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인한 가금류 살처분 규모의 가파른 상승세가 꺽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24일 0시 기준 살처분 예정 가금류까지 포함해 살처분 된 가금류 규모가 2500만 마리를 넘어섰다. 지난 ...
정호성, 피의자 신분 특검 출석
고수현 2016.12.25
朴대통령 최측근 첫 소환 취재진 질문에 ‘묵묵무답’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피의자 신분으로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출석했다. 정 전 비서관은 특검팀이 21일 공식 수사에 착수한 이후 박근혜 대통령을 보좌한 최측근으로는 처음으로 공개 소환됐다. 정 전 비서관 ...
역대 최악 AI… 살처분 2000만마리 돌파
고수현 2016.12.22
국내 전체 가금류 12% 산란용 닭 피해 가장 커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이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해 살처분된 가금류가 2000만 마리를 넘어섰다. 이는 국내 전체 가금류의 12%에 해당하는 규모로, 국내 가금류 10마리 중 1마리는 살처분 된 셈이다. 특히 산란용 닭의 피해가 컸다. 21일 농 ...
부정청탁으로 이뤄진 세무조사 “탈세 적발해도 세금 부과 못해”
고수현 2016.12.22
大法, “조사위법땐 과세도 위법”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세무조사에서 탈세 사실이 발견됐더라도 해당 세무조사가 부정청탁으로 이뤄진 것이라면 세금을 부과할 수 없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이는 부정청탁으로 이뤄진 세무조사는 위법하며 따라서 위법한 세무조사로 수집된 자료를 통한 과세 역시 ...
연말 스미싱 사기문자 주의
여영준 기자 2016.12.22
크리스마스 이벤트쿠폰 확인 링크 클릭 땐 소액결제 피해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연말연시를 맞아 ‘성탄절’, ‘송년회’ 등을 빌미로 다양한 스미싱 사기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경찰청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21일 경찰청은 연말연시를 틈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