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보건소 신축 공사 본격화…지상층 철거 완료

오왕석 기자 / ow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10-29 18: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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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기존보다 5배로 확대, 2028년 말 준공 목표
▲ 분당구보건소 신축 조감도.

[성남=오왕석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분당구보건소 신축 사업이 본격적인 공사 단계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분당구보건소 신축 사업은 지난 8월 25일 시 관계부서의 건축허가를 받고서 기존 청사(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2753㎡) 지상층 철거 작업을 진행해 지난 10월 19일 착공신고가 수리됐다.

 

신축 청사는 야탑동 349번지 기존 분당구보건소 부지(2992㎡)에 지하 3층·지상 10층, 연면적 1만3272㎡ 규모로 건립된다.

 

총사업비는 580억원이며, 2028년 말 준공이 목표다.

 

완공되면 연면적이 기존 청사보다 약 5배 넓어져 보건행정 업무 공간과 시민 이용 공간이 확대된다.

 

신청사에는 진료실과 검사실 등 보건행정 시설과 함께 어르신·청소년·여성·어린이를 위한 건강체험센터가 들어선다.

 

공간이 부족해 지역 곳곳에 분산돼 운영 중인 성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 소아·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 스트레스관리실 등도 신청사로 옮겨온다.

 

주차 공간은 기존 27면에서 지하 1~3층 107면과 지상 10면 등 총 117면으로 늘어난다.

 

시는 공사 기간에도 보건의료서비스를 이어가기 위해 지난 2월 9일 정자1동 복합 청사(분당경찰서 옆)에 분당구보건소 임시 청사를 마련해 운영 중이다.

 

이번 신축은 지은 지 33년 돼 노후하고 협소해진 기존 청사를 개선하고, 분산된 보건·복지 시설을 한곳에 모아 시민의 건강관리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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