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감서 시정·개선 제시
| ▲ (사진=안산시의회 제공) |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청년정책과 재정, 시민안전, 지역경제 등 분야에서 151건의 시정·개선사항을 제시했다.
위원회는 시 청년정책관에 고립·은둔 청년 지원을 위한 별도 예산 확보와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한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청년창업펀드 2호의 투자가 다른 지역에 편중됐다는 점도 지적하며 지역 투자처 발굴을 요구했다.
재정 분야에서는 출자·출연기관의 연말 무리한 예산 집행과 예산 과목의 임의 변경을 방지하고, 재정자주도·재정자립도 하락에 대응하도록 했다. 안산도시공사 지방채 발행 시기와 자체세입 증가 원인에 대한 점검도 요청했다.
시민안전 분야에서는 A병원 증축과 장례식장 위치 변경을 둘러싼 인근 약 1000가구의 우려를 해소하도록 주민설명회 등 협의를 요구했다.
또 관급자재의 지역업체 이용 확대와 로컬푸드 직매장 적자 개선을 주문했다. 안산도시공사 정규직 채용 공고의 인원 오류에 대한 재발 방지책과 주차장 무인화 등으로 줄어드는 고령층 일자리의 대체 직무 발굴도 요구했다.
박은정 위원장은 “이번 감사에서 제기된 지적사항과 시정사항 등의 문제점에 대해 대책을 마련하고 신속하게 개선해 신뢰 받는 행정을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회는 30일 제306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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