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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오왕석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대표이사 양경석) 은행유스센터는 청소년 프로젝트팀 ‘스튜디오 은행나무’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주관한 ‘2026년 청소년의 진로를 향한 행진’ 사업에서 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상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옛 청사 신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성과공유회에서 진행됐다. 경기도 내 35개 프로젝트팀 가운데 3개 팀이 경기도지사 상장을 받았으며, ‘스튜디오 은행나무’는 이날 우수사례 발표도 진행했다.
‘스튜디오 은행나무’는 성남시 중학생 10명이 영상 제작팀과 연기팀으로 나뉘어 드라마를 제작하는 진로 탐색 프로젝트다. 청소년들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총 22회에 걸쳐 청년 지도자와 함께 촬영·편집과 연기를 배웠으며, 기획과 대본 작성, 출연자 선정, 촬영, 편집 등 제작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해 단편 드라마 ‘우리의 마지막 여름’을 완성했다.
김범중 은행유스센터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편집까지 모든 과정을 스스로 해낸 결과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관심이 진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팀장을 맡은 청소년 또한 “친구들과 함께 해낸 작품으로 도지사상까지 받아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간 기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스튜디오 은행나무’는 앞으로 은행유스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다미’에서 영상 공모전 출품과 연극 무대 등 진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다미’는 「청소년 기본법」에 근거한 국가 정책 지원 사업으로, 성남시 중학생에게 학습·특성화 활동·급식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은행유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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