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악=황승순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시민의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광주지역 버스정류장 주변 도로를 정비한다.
시는 최근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주관하는 ‘2026년 자치단체 재난 예방 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버스정류장 도로 노면 개선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버스정류장 주변 도로 파손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사업비 1억2500만원을 확보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사업비로 도로 파손이 발생한 정류장 61곳 중 13곳을 우선 정비하고 추후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비 대상은 유동인구와 노면 파손·변형 정도를 고려해 선정했다.
정류장 주변 도로는 대형버스들이 반복적으로 정차하고 출발하는 과정에서 아스팔트가 밀려 올라오는 ‘소성변형’ 현상이 발생한다.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해지면 대중교통 이용시 소음·진동이 늘고 시민이 발목을 삐거나 넘어지는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한다.
시는 이번 사업에 고강도 포장재(개질아스콘)를 도입해 소성변형을 억제하고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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