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학교 현장 ‘자원순환의 날’ 값진 결실

민장홍 기자 / mj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7-14 19: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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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15개교 참여
재활자원→물품 교환체험 호평
폐건전지·종이팩등 316kg 수거
▲ (사진=고양시청 제공)

 

[시민일보 = 민장홍 기자] 경기 고양시는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 형성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 중인 ‘학교와 함께하는 자원순환의 날’ 사업의 상반기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사업에는 총 15개 학교가 참여를 신청했으며, 상반기에는 8개 학교(서정초·호수초등학교, 지도중·화정중·서정중·일산동중학교, 백신고·도래울고등학교)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상반기 운영 결과 학생들이 직접 모은 재활용 가능자원은 ▲폐건전지 251.45kg ▲종이팩 36.63kg ▲투명페트병 28.74kg 등 총 316.82kg으로 집계됐다.

참여 학교 중 일산동중학교는 현장참여형과 일괄수거형 프로그램을 모두 운영하며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현장참여형 프로그램에서는 가정에서 모아온 재활용 가능자원을 현장에서 교환물품으로 바꾸는 체험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여 학생들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군 뒤 펼쳐 별도로 배출해야 하는 등 올바른 분리배출이 중요한 품목으로, 호수초는 2025년에 이어 올해도 사업에 참여해 다른 학교보다 많은 종이팩을 수거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는 학교와 가정이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을 꾸준히 실천한 결과로 평가된다.

시는 더 많은 학생들이 자원순환 교육과 실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8월 중 참여학교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은 고양교육지원청을 통해 진행되며, 하반기에도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자원순환을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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