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주민심부름꾼' 혁신분야 장려상

최복규 기자 / cbg@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6-28 12: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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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일상불편해소 플랫폼 구축
소규모 수리ㆍ청소ㆍ배달 등 연결
[청양=최복규 기자] 충남 청양군의 생활밀착형 혁신 사업인 ‘주민심(心)부름꾼, 부르면 달려가유’가 ‘2026년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본사회 혁신분야 장려상을 수상하며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충남도가 도내 시ㆍ군과 공공기관의 혁신사례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경진대회는 전문가 발표심사(70%)와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진행된 온라인 도민투표(30%)를 종합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장려상을 수상한 ‘주민심(心)부름꾼, 부르면 달려가유’ 사업은 농촌지역의 부족한 생활서비스 인프라를 보완하기 위해 추진된 주민체감형 플랫폼으로 주민들의 일상 불편을 민·관 협업으로 해결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생활인프라 부족으로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더 쉽게, 더 편리하게 생활하도록 하겠다는 군의 고심에서 출발했다. 주민이 전화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소규모 수리·수선 ▲청소 ▲생필품 배달 등의 서비스를 신청하면 플랫폼은 이를 연결하고, 참여 업체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사업은 기존 복지서비스와 차별화된 운영 방식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기존에 공공이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며 많은 행정력을 소모했던 반면, ‘주민심(心)부름꾼, 부르면 달려가유’ 사업에서 행정은 ‘연결’에 집중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심(心)부름꾼, 부르면 달려가유 사업은 주민들의 일상 속 작은 불편을 해결한다는 행정의 본질적 목표에서 시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누구나 어디서나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청양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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