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 배터리 관련시설 화재안전관리 실태 점검

오왕석 기자 / ow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6-29 17: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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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 아리셀 화재 참사 2주기 맞아 유사 사고 재발 방지 총력
 

[평택=오왕석 기자]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는 26일 화성 아리셀 배터리 공장 화재 참사 2주기를 맞아 관내 배터리 관련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대형 인명피해를 초래한 아리셀 화재와 유사한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고, 배터리 관련시설 관계자의 화재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송탄소방서는 관내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된 배터리 관련시설인 KOTITI시험연구원을 대상으로 소방서장 중심의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시설 관계자 면담을 통한 화재안전관리 실태 확인 ▲배터리 시험 제품 보관 상태 점검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안내 ▲근로자 대상 소방안전교육 및 피난대피 매뉴얼 숙지 당부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 구축 지도 등이다.

 

홍의선 송탄소방서장은 “배터리 관련시설은 화재 특성상 초기 대응이 늦어질 경우 큰 인명·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계자 스스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근로자들이 대피요령과 소방시설 사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실시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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