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기홍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고양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산하 일산서구연합(대표 김선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일산서구 지역아동센터는 9개 센터가 있으며,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가의 지원으로 지역아동센터에 무료로 제공하며, 상시적으로 고양시청의 지도 관리를 받는 시설로 안전과 서비스 질이 보장된 시설이다.

이번 협약은 일산서구 지역의 청소년들과 아동을 통합 연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 사진제공=고양시청소년재단

지역아동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체육대회, 발표회, 연합활동, 합창단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지원하며, 수련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공간기반 사업, 동아리 지원사업 등을 쌍방향에서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는 △아동·청소년 교류·협력사업 연계 △연계를 통한 인적물적 자원 지원 △상호 기관 아동·청소년 활동 지원 프로그램 홍보 협력 △양 기관의 발전 및 기타 관심 사항에 대한 상호협력을 다짐하였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최진영 관장은 ”앞으로 복지의 영역에 있는 일산서구 9개의 지역아동센터와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의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연계하고 협력해 나갈 예정이며, 아동과 청소년들의 일상생활이 즐거운 일산서구가 될 수 있도록 수련관의 역할을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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