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2025년 인천 서구 여름철 폭염 종합 대책 간담회’ 개최...현안 논의

백슬기 의원이 제2차 여름철 폭염 종합 대책 간담회를 주제하고 있다.

[문찬식 기자] 인천시 서구의회 백슬기 의원이 29일 ‘제2차 2025년 인천 서구 여름철 폭염 종합 대책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22일 있었던 제1차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담당 부서가 한 주 동안 검토해 그늘막·냉의자·쿨링포그 등 관내 폭염 저감시설 설치 현황 및 운영·관리 현황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무더위 쉼터 운영 현황, 폭염 대응 매뉴얼 마련 근거 확보 등의 내용을 공유하고 수반되는 예산을 고려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무자와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자리였다.

 

백슬기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받은 자료들을 바탕으로 부서별 폭염 저감시설 현황과 폭염 대책 방안을 검토하고 폭염 대응을 위한 조례 제정 및 예산 재원 확충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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