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남소방서, 문내면 폭우 피해 현장 복구 출동 대책 논의 / 해남소방서 제공 |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소방서(서장 최진석)는 22일 집중호우에 따른 전 직원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호우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 했다.
제14호 태풍 ‘풀라산’이 열대저압부로 약화한 뒤 주말 새 해남군에 많은 비를 뿌리면서 지역별로 큰 피해가 발생됐다.
마산면 393mm, 문내면 343mm, 산이면 331mm 등 해남군 평균 298mm라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농경지, 축대, 도로 침수 등 곳곳에 크고 작은 비 피해로 관내 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자원봉사자들이 양팔을 걷어붙이고 나서서 피해 주민들을 도왔다.
22일 해남소방서에는 전체 직원 비상근무와 함께 휴일을 반납한 직원들이 현장에 투입되면서 물에 젖은 가구, 가전제품 등 피해 물건들을 정리해 나갔다.
문내면 비 피해 주민은 “많은 비로 주택이 침수돼 집안이 쑥대밭이 돼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답답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휴일에도 나와서 도와줘 너무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안타깝게도 호우 피해를 입으신 주민들을 위해 저희 소방서 직원 뿐 아니라 많은 봉사단체에서도 도움을 주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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