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4일부터 공원 물놀이장 운영

문민호 기자 / m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6-29 17: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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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강북구청 제공)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가족들이 집 가까운 공원에서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공원 물놀이시설을 본격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오는 7월 4일부터 8월 23일까지 벌말어린이공원, 고갯마루어린이공원, 우이동만남의광장 등 3곳에서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특히 고갯마루어린이공원과 우이동만남의광장은 지난해 정비공사를 통해 새롭게 단장한 공원으로, 올여름 처음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지역 어린이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생활권 물놀이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운영된다. 평일에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총 3회, 주말과 공휴일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5회 운영되며, 회차별 50분간 가동한 뒤 10분간 휴식한다.

이와 함께 수유일어린이공원, 색동어린이공원, 미아9-1어린이공원, 삼양마을마당, 미아8구역, 솔밭근린공원, 벌말어린이공원, 희망어린이공원에서는 9월 30일까지 바닥분수와 계류시설을 운영한다. 시설은 매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30분간 가동한 뒤 30분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는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물을 수시로 점검하고 위생관리를 철저히 실시할 계획이다. 우천이나 시설 점검 등으로 운영이 어려운 경우에는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구 관계자는 "올여름 많은 구민들이 집 가까운 공원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시원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여름철 재난 예방을 위해 '여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호우와 태풍, 폭염, 물놀이 안전 등 생활 속 위험요소는 안전신문고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할 수 있으며, 우수 신고자에게는 포상금과 마일리지가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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