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시설원예산업 ICT 시설ㆍ현대화 지원

김점영 기자 / kjy@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6-18 15: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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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바사업자 모집
선정 땐 사업비 55~80% 보조

[창원=김점영 기자] 경남도가 스마트팜 확산과 시설원예 농가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한 ‘2027년 시설원예분야 국비지원’ 예비사업자를 오는 8월31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 사업은 ▲스마트팜 정보통신기술(ICT) 시설 ▲시설원예 현대화 ▲에너지절감시설 ▲신재생에너지시설 지원 등 4개 분야다. 최종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별로 총사업비의 55~80%를 보조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채소·화훼 등 시설원예 분야에서 자동화 시설 또는 고정식 재배시설을 운영하는 농업인, 농업법인, 생산자단체 등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 등은 농지소재지 시군의 스마트농업 담당 부서를 통해 신청 자격과 절차를 확인한 뒤 신청하면 된다.

다만, 지열·공기열 냉난방시설은 사전 현장조사를 거쳐야 하며, ICT시설 지원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의 사전컨설팅을 받은 후 신청이 가능하다.

스마트팜 ICT시설 지원사업은 센서·영상·제어 장비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융복합 시설 장비와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곳당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한다.

시설원예 현대화 지원사업은 양액재배시설, 측고 인상, 순환팬, 무인방제기, 필름교체 등 노후 시설 개선을 지원해 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절감을 도모한다.

또한 에너지절감시설 지원사업은 다겹보온커튼, 자동보온덮개, 알루미늄 스크린 등 에너지 절감 효과가 높은 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신재생에너지시설 지원사업은 지열·공기열 냉난방시설과 목재펠릿 난방기 설치를 지원해 고유가에 따른 시설원예 농가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 이용 효율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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