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농어업인 최대 3억 저리융자

김점영 기자 / kjy@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6-25 15: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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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200억 농어촌진흥기금 대출신청 접수
年 이율 1%... 청년농업인엔 年 0.8% 우대금리

[창원=김점영 기자] 경남도는 경영비 상승과 금리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오는 7월15일까지 주소지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 하반기 경상남도 농어촌진흥기금 융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하반기 지원 규모는 200억원이다.

도는 농어업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연 1%의 저리 융자를 지원하며, 특히 청년농업인에게는 0.2%p 우대금리를 적용해 연 0.8% 금리로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더 많은 농어업인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융자 신청 시기를 기존 연 1회에서 연 2회로 확대했다. 상반기에는 약 500명에게 150억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했다.

융자 대상은 도내에 거주하는 농어업인과 도내에 주된 사무소를 둔 농어업 관련 법인 및 생산자단체다.

융자 한도는 운영자금의 경우 개인 5000만원, 법인 7000만원이며, 시설자금은 개인 5000만원, 법인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한다.

운영자금은 1년 거치 후 3년 균분상환, 시설자금은 2년 거치 후 3년 균분상환 조건이다.

융자 희망자는 7월15일까지 주소지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시ㆍ군 심사를 거쳐 추천된 대상자에 대해 도가 8월 초 최종 지원 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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