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전 국회의원과 부인 김자영 전 아나운서가 합의하에 이혼했다. 이는 결혼 23년 만이다.

김민석 전 의원은 17대 총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가족과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당시 이혼설에서 두 사람은 "행복해서 죄송할 지경이다"라고 해명했었다.

김민석 김자영 부부는 슬하게 두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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