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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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의회, 22일까지 정례회
시민일보 2005.07.07
인천시 서구의회는 지난 5일 제125회 정례회를 열고 2004년도 구정질문 및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 2005년도 행정사무감사, 세입세출결산승인안 심사, 제1회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18일간 활동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5일 본회의에서는 제125회 인천광역시서구의회(제1차정례회 ...
이름뿐인 외교부?
시민일보 2005.07.06
참여정부 외교부가 역대 어느 정권에서보다도 더 심하게 위축되어 있음이 다시 한 번 국제무대에서 여실히 입증되었다. 그것도 다름 아닌 북핵 폐기 문제와 관련한 한·미간 중요하고도 긴밀한 만남 자리에서였다. 미국을 방문한 정동영 통일부장관이 지난 1일 딕 체니 부통령과 면담을 갖는 자리에 외교부 담당국장 대신 개인적 친분이 ...
시민단체 - 경찰 ‘지역치안’ 논의
시민일보 2005.07.06
인천지방경찰청(청장 박광현 치안감)은 6일 회의실에서 경실련 등 시민단체 대표와 경찰간부로 구성된 ‘시민단체·경찰협력위원회’ 정기총회를 열어 지역치안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인천경찰청은 이날 택시콜서비스 무선망(TRS)을 112센터와 연결해 범죄 신고와 검거에 활용하는 등 주민생활 보호의 핵인 ‘강·절도 예방 종합대책 ...
여주군 특별감찰 벌인다
시민일보 2005.07.06
경기도 여주군(군수 임창선)은 2005년도 하반기 특별감찰활동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하반기 및 하절기 휴가철을 전후해 이완되기 쉬운 공직분위기를 쇄신하고 주 40시간 근무의 본격적인 시행으로 군민에게 피해나 불편을 주는 무사안일한 행정행위를 사전에 차단,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대우받을 수 있는 공직풍토를 ...
사법연수생 인천해경 방문
시민일보 2005.07.06
사법연수원 실무수습생 16명(남 14, 여 2)이 최근 인천해양경찰서(서장 강성형)를 방문했다. 6일 인천 해경에 따르면 제35기 사법연수생 황운서(26) 등 16명은 서장실에서 서장과 환담 후 상황실에서 인천해경 해상치안상황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유치장, 경비함정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들은 특히 최근 중국어 ...
부천시의회 정례회 개회
시민일보 2005.07.06
경기도 부천시의회(의장 황원희)가 7일부터 오는 1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120회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제120회 정례회는 올해 제1차 정례회로 지방자치법 제38조의 규정에 의해 매년 7일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회기로 시정 질문 및 답변, 2004년도 결산과 예비비 지출사항을 승인하며 조례안, 동 ...
‘집중근무제’ 추진
시민일보 2005.07.05
인천시(시장 안상수)는 주 40시간 근무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변화된 행정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일하는 방식 혁신 계획’을 수립,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시간관리 강화를 위해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집중근무제를 실시하고 근무시간 내에는 업무에만 전념할 수 있도 ...
Inter-Korea Season
시민일보 2005.07.05
6·5 남북정상회담에서 8·15 광복까지는 한반도에 화해와 협력의 강물이 흐르고, 평화와 통일의 꽃이 만발하는 Inter-Korea Season이다. 6월 위기설, 레드라인을 운운하며 끝 간 데 없이 위기를 향해 질주하던 한반도 정세가 정동영 장관과 김정일 위원장 간의 전격적인 면담을 통해 협력과 안정국면으로 들어선 것 ...
공직기강 확립 특별 복무점검
시민일보 2005.07.04
인천시 동구(구청장 이화용)는 오는 15일까지 구 본청 및 산하 전 기관을 대상으로 주 5일 근무제 실시에 따른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특별 복무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는 친절봉사 행정을 구현하고 공직자의 밀도 있는 업무추진 자세를 확립함은 물론 주 5일 근무제 실시로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 ...
“칭찬으로 사내화합 다져요”
시민일보 2005.07.04
경기도 과천시(시장 여인국)가 칭찬하고 격려하는 조직문화를 통해 부서 및 직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시행하고 있는 ‘칭찬릴레이제’가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20일부터 매주 월요일을 칭찬하는 날로 지정해 집중적이고 공개적으로 상하 동료간에 칭찬하는 분위기를 유도 ...
재외동포법 개정안
시민일보 2005.07.03
최근 홍준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재외동포법안 부결을 두고 비난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 법안이 인기영합주의의 산물이자 법의 남용이라고 생각하여 반대하였습니다. 아시다시피 국회는 지난 5월4일, 개정 국적법을 통과시켰습니다. 한국 국적으로 태어난 자는 병역의무를 필하기 전에는 국적을 포기할 수 없도록 강제한 것 ...
이색 행사로 ‘행복한 사회’ 앞장
시민일보 2005.07.03
인천시 서구(구청장 이학재)는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색적인 직원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3일 구에 따르면 이번 조회에서는 공무원 선·후배간 ‘사랑의 발 닦아 주기’ 시연행사가 열렸던 것. 이는 바로 올해 구가 구정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복한 서구, 행복한 사회만들기’의 일환으로 공무 ...
강남구의회 개원기념식 열려
시민일보 2005.07.03
서울 강남구의회(의장 이재창)는 지난 1일 구의회 개원 14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3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에는 전·현직 구의원과 구청장, 국회의원, 관내 유관 기관장 및 직능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재창 의장은 기념축사에서 “강남구의회는 지방자치 발전을 통한 주민 권익을 위해 14 ...
화성시, 공직자 월례조회 때 정신교육
시민일보 2005.07.03
경기도 화성시(시장 최영근)가 공직자에 대한 정신교육강화에 나선다. 3일 시에 따르면 시는 매월 초 월례조회 때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유명인사들을 초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강연을 실시할 계획이라는 것. 이는 업무관리 및 추진에 있어 유명인사들의 경험과 지식을 공무원들이 습득해 선진행정을 추진할 수 있 ...
짜릿한 보람
시민일보 2005.06.30
어제 국회 본회의에서는 17대 국회들어 처음으로 부결된 법안 2개가 나왔습니다. 국회에서의 법안 처리는 상임위와 법사위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되기 때문에 본회의에서 부결되는 일은 극히 이례적이고, 따라서 국회 사상 5번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7대 국회에서도 그동안 수백건의 법안이 본회의에 상정되었지만, 모두 가결 ...
새인천세관장에 우종안씨 취임
시민일보 2005.06.30
“직원중심행정(Man-power), 현장중심행정(Field operation), 고객중심행정(Customer-first), 성과중심행정(Success-reward)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 관세행정의 미래 모습인 ‘Invisible U-Customs’를 실현 하겠습니다.” 최근 인천본부세관 제44대 세관장으로 부임한 ...
‘제3자 개입금지’ 폐지
시민일보 2005.06.29
권영길 의원은 처벌할 필요도, 이유도 없다. “현재 남한에서 널리 유포되고 있는, 소크라테스가 ‘악법도 법이다’라고 ‘직접’ 말했다라는 인용은 원전상의 근거가 전혀 없는 ‘전설’ 또는 ‘낭설’에 불과한 셈이다.” (강정인 : 소크라테스, 악법도 법인가?) 말도 많았던 권영길 의원에 대한 재판이 다음달 15일 결심공판을 ...
서해교전의 성찰과 다짐
시민일보 2005.06.28
서해교전! 그리고 그 뒤처리 과정들을 생각하노라면, 우리 정부는 왜 그렇게밖에 하지 못했었는지, 많은 회한과 치욕을 느끼게 되고, 커다란 분노까지 솟아오름을 느끼게 됩니다. 이것은 해병대 장교 출신인 저에게만 국한된 현상이 아니라, 대다수 국민들이 다 그러시리라 생각됩니다. 적함들이 해상 경계선을 침범해 와도, 단호한 ...
나라망치는 노무현 정권
시민일보 2005.06.27
177개 공공기관을 전국으로 분산시킨다고 한다. 한마디로 우스운 일이다. 나라를 망하게 하는 데 온갖 수를 다 동원하는 느낌이다. 공공기관을 전국에 분산시키는 것이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논리는 소가 웃을 일이다. 지역균형발전이 공공기관 이전으로 가능하다는 생각에 실소를 금할수 없다. 공공기관은 두가지 핵심사항이 있다. ...
평양 방문 소회
시민일보 2005.06.23
북한연구를 업으로 삼고 있는 필자인지라 연구대상인 북한을 가는 것은 잦을수록 좋은 일이다. 북한연구도 지역연구라고 한다면 그동안 우리의 북한연구가 갖는 가장 큰 구조적 한계가 바로 연구대상지역에 대한 ‘접근불가능성’이었다. 따라서 기회가 생길 때마다 필자가 북한을 가보는 것은 어찌 보면 그동안의 연구의 부족함을 메꾸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