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용호(분당소방서 홍보담당) 소방안전관리자(이하 관리자)는 건물의 화재예방을 위한 총괄 책임자다. 소방시설 유지관리, 소방교육 및 훈련, 자체점검, 초기 화재진압이 주요업무이고 법률에서 규정하고 있다. 거주자의 소방안전을 지키는 일이다 보니 일반 관리원보다 높은 책임성과 통솔력이 요구되고 사실상 건물 내에서 소방관의 역할 ...
조준혁(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정책기획팀장)
사람은 변화에 반응한다.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다니엘 카너만은 행태경제학의 선구자로서 심리적 현상을 바탕으로 경제현상을 설명한다. 카너만은 사람들이 절대적 효용의 수준이 아니라 효용의 변화에 반응한다고 주장한다. 즉 가까운 경험을 준거점으로 현재의 즐거움의 정도, 슬픔의 정도가 ...
박현철 (인천강화소방서 길상119안전센터 소방사)
와우! 노출의 계절 여름이다!! 아마 지금도 우리 주변에선 피서지에서 당당히 자신을 돋보이게 하기위해 몸짱 만들기 프로젝트 삼매경에 빠져있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을 것이다. 몸짱도 좋고 노출도 좋다!! 역시 남자나 여자에게나 균형있게 잘 가꾸어진 몸매는 피서 ...
박지혜 소방교(인천공단소방서 고잔119안전센터)
여름이 시작되는 요즘, 때 이른 더위만큼 달갑지 않은 것이 바로 여름철 유행 질병이다. 그중에서도 최근 유행하고 있는 질병인 비브리오패혈증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장마철이나 여름 휴가철에 유행하던 비브리오패혈증이 더운날씨로 인해 한층 빨리 찾아왔다. 본격적인 ...
이옥섭(인천중부경찰서 신흥지구대 경장)
불과 며칠 전의 일입니다. 30대 후반 남자가 식당 주인과 술값 때문에 싸움을 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하였는데 이미 만취한 남자는 식당 주인에게 입에 담지 못할 욕을 하고 손님들에게도 행패를 부리는 중이 었습니다.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입에 담지 못할 욕을 하고 웃 ...
한도숙(본 에스티스 대표)
60년만에 찾아 오는 흑룡해를 맞이해 올해 아이를 낳으려는 부모들이 크게 늘었다.
최근에는 임신도 계획적으로 하는 부부들이 많기에 올해에 아이를 출산하려는 부모들도 주위에서 종종 볼수 있다.
임산부의 단계별 피부관리와 건강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임신과 함께 ...
고병술 소방장(인천공단소방서 도림119안전센터)
바야흐로 날씨가 더워지는 요즘 여름철 불청객 식중독이라는 놈을 사전에 예방하여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의미에서 식중독 예방법을 알리고자 한다.
먼저, 식중독 예방의 기본은 손, 발 등 우리 몸을 깨끗하게 씻는 것이라 생각된다.
외출하여 귀가 ...
김안숙 서초구의원
2012년 상반기 서초구의회 해외비교시찰을 5박6일 일정으로 중아시아 우즈베키스탄으로 비교시찰을 다녀왔다.
비교시찰 첫 날, 슈켄트 침간산 버스로 이동했다.
천산 산맥의 끝자락 침간산 답사 (해발 3.309m)?높은 산자락에는 5월인데도 눈이 남아있었고, 기온은 건조하고 여름 날씨였다. 산자 ...
김철회 소방위(인천공단소방서 도림119안전센터)
몇 년 전부터 나라에 전력이 부족해 단전이 되는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 그로인해 산업시설. 상업시설. 가정에 까지 무수히 많은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게 현실인데 이러한 일들을 작은 실천으로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다.
이제 6월 중순인데 초여름을 방불케 할 만큼 무더 ...
황동영 소방교(강화소방서 현장대응과 지휘조사팀)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큰소리로 싸이렌을 울리며 지나가는 소방차와 구급차 등을 본적이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소방차가 이토록 빨리 달리고 신호를 위반하고 가는 것은 1분, 1초의 시간의 중요성 때문이다.
화재, 구조, 구급활동에서 5분 안에 소방차가 신속하 ...
이범석 소방령(군포소방서 예방과장)
현대문명의 발달로 최근 건축물 축조 기술의 양상은 세련미가 가미된 복고풍, 유럽풍의 장점을 살린 개성있는 스타일과 더불어 제한을 받지 않는 범위내에서 고층화, 거대화 되어가고 있다.
공동주택, 특히 아파트의 경우는 더욱 심화되어 30층 이상인 초고층 아파트도 급속도로 증가하고 ...
정수진(안산소방서 현장대응3담당)
소방차와 구급차 등 긴급자동차가 출동할 때는 촌각을 다투는 사건과 관련이 많다.
대부분 사람의 생명과 관계된 사항으로 그 시간만큼은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 긴요하다.
소방차 도착시각이 10분을 넘으면 사망자 발생률이 2.5배 높게 나타난다 한다.
현재 우리의 현실은 소방차가 ...
강왕희 (K-water 수도권수도건설단 팀장)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가뜩이나 올해에는 꽤 일찍부터 시작된 무더위로 벌써부터 여름의 더위가 지겹게 느껴진다. 지구 온난화로 대표되는 기후변화가 새삼 실감나는 순간이다. 실제로 지난 100년간 전 세계의 평균기온이 0.74℃ 상승하였고, 우리나라는 이보다 더 높은 수 ...
김상진(인천강화소방서 길상119안전센터 소방장)
건물에 화재가 났거나 가족 중 누군가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면? 119에 신고한 후 소방차가 도착하기까지 몇 분의 시간이지만, 도움을 기다리는 이들에게는 길게만 느껴진다.
다급한 건 소방차량도 마찬가지다. 먼저 사고 현장까지 가는 길에 ‘장애물’부터 ...
이창진(가평소방서 119구조대)
지난 5월10일 16시경 가평군 군립공원인 명지산을 등반 후 하산 중이던 등산객(서울 강서구 남 60대)이 미끄러지면서 발목부위를 다쳐 119구조대가 출동하여 응급처치 후 경기소방헬기로 구조한 사고가 발생하는 등 5월 들어 가평군에만 벌써 13건의 산악사고가 발생 하였다.
산에 ...
조성진(인천강화소방서 길상119안전센터 소방교)
한껏 기온이 상승한 요즘 앞으로 찾아올 여름도 붙볕 더위가 예상되며 자동차 운전자는 폭염 속 차량 화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자동차는 구조상 화재발생 위험이 적지만 유류를 사용한다는 점과 사면의 통풍성 등 화재가 발생하면 순식간에 연소 확대되어 인명피해와 물적 피해를 ...
오윤옥(분당소방서 구미안전센터 소방교)
호주에서 거주할 때의 일이다. 갓길 주차 선에 차를 세워두고 볼일을 보고 나오는데 차창에 하얀 종이쪽지가 보였다. 처음 정착한 이방인들은 호주의 주정차 표지판이 익숙하지 않아서 본의 아니게 실수를 하는데 나도 몇 번 경험이 있어 긴장하며 차로 다가갔다. 불법 주정차가 엄격하게 관리 ...
신동만(인천남동소방서 서창119안전센터 소방사)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장마는 6월 하순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7월부터는 중부지방에 영향을 미쳐 예년보다 많은 비가 내린다고 한다. 또한 장마가 물러가는 8월에도 대기 불안정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예상되며 10개 이상의 태풍이 발생해 1-2개 정 ...
김진숙(인천보훈지청 직보계장)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성년의 날이 함께했던 가정의 달 5월이 지나가고, 짙어가는 신록의 푸르름 속에 어느새 다가온 6월, 우리는 다시 우리의 옷깃을 여미게 하는 호국ㆍ보훈의 달을 맞이하였다.
6월이 되면 우리는 암울했던 지난날을 돌이켜 보며 목숨 바쳐 조국을 수호한 호국 ...
이병익(정치평론가, 칼럼니스트)
박지원 원내대표의 무차별 폭로가 정치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는 미지수이다. 한때 정권의 실세였고 대통령을 대신한다는 代통령으로 불릴 정도로 위세가 당했던 적도 있었다. 그 때의 정보인맥을 지금도 유지하고 있다고 알려져있고 다애에서는 그를 정보통이라고 인정하고 있다. 그의 발언은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