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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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 불법주차 택시 단속하라
시민일보 2007.04.22
서울 구로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애경 백화점 앞에서 길게 늘어서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 빈 택시들의 주·정차로 인해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제대로 탈 수가 없습니다. 이로 인해 무질서함은 물론 버스가 오면 여기저기 옮겨다녀야 하는 관계로 많은 불편이 따릅니다. 애경 백화점 앞 버스 정류장에 손님 태울려고 기다리는 빈 택 ...
주유소 이용차량 인도침범 안전위협
시민일보 2007.04.22
서울 용산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단국대 앞 버스정류장(강북방향)쪽에 주유소가 하나 있습니다. 매일아침 출근길에 보면 이곳은 주유와 세차를 위해 보행자도로를 점령합니다. 차도 쪽의 한 줄로 모자라 두 줄로 보행자도로를 막고 보행을 어렵게 합니다. 보행을 하려면 주유하는 쪽으로 돌아서 가거나 차 사이를 지나가야합니다. ...
국제전문가로 중국 북경대학 연구교수가 되고 (2)
시민일보 2007.04.22
이런 시점에서 나는 미국과 중동 그리고 중국과 북한을 아우를 수 있는 완전한 국제전문가가 되기 위한 발판을 구축하던 차에, 지난 2005년 2월27일 중국 북경대학 연구교수로 초빙을 받아 1년 동안은 중국 최고의 북한문제연구소인 북경대학 조선문화연구소에서 북한정치를, 이후 현재까지는 국가중점 연구원이자 동양학 분야에서는 ...
의사당에서 (7)
시민일보 2007.04.22
지도자가 된 사람은 갑작스런 위기 시에도 결코 당황하거나 패닉을 일으켜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지도자가 패닉에 빠져버리면 조직 그 자체가 깨져버린다. 사회의 지도자로 자라난 영국 신사들이 어릴 적부터 “Don’t panic”이라는 말을 계속 듣는 이유는 그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대처는 영국 숙녀라기보다 오히려 영국 여 ...
횡단보도 잔여시간표시 신호등 설치를
시민일보 2007.04.19
서울 은평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연신초등학교 정문 앞쪽은 불광중학교 방향에서 오는 초등학생들과 연천중학교로 등교하는 학생들이 삼보약국 앞 횡단보도를 뛰어 내려와 길을 건너는 일이 빈번합니다. 등굣길에 아이들은 초록 신호등이 깜빡 거리는 것을 보면 무조건 뛰어서 건너갑니다. 이로 인해 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
양재천 내리막길 경사심해 ‘아찔’
시민일보 2007.04.19
서울 강남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영동4교 구룡중학교 쪽에서 양재천으로 방향으로 내려가는 곳은 경사가 심해 어린이들이 장난을 치거나 잠시 한눈을 팔다보면 다칠 우려가 많습니다. 어른들에게는 그다지 위험하지 않을 수 있지만 아이들에게는 많이 위험합니다. 이곳에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시설을 설치해 주세요. 확인 후 빠 ...
국제전문가로 중국 북경대학 연구교수가 되고 (1)
시민일보 2007.04.19
미국에서 국제정치학을 공부하면서 국가와 인류의 미래를 멀고도 큰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키웠다. 물론 정치학을 공부했대서 인간과 세상에 대한 안목을 완벽하게 갖추는 것은 아니지만 새로운 세계관을 정립하는 힘은 여기에서 얻어냈다고 할 수 있었다. 통일시대 협상전문가로, 디지털시대 교육전문가로 충분한 역할과 활동 ...
박근혜 전 대표의 지적
시민일보 2007.04.19
{ILINK:1} 박근혜 전 대표의 지적이 그렇게 아팠는가. 청와대가 18일 ‘국정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전 대표의 말에 대해 꼬투리를 잡고 늘어졌다. 박 전 대표의 ‘총체적 국가 위기론’ ‘무능정부’ ‘돈 쓰는 정부’ ‘주가 3000 시대’ 발언에 대해 현 정부의 ‘국민소득 2만불, 수출 3000억불, 주가 1500 시 ...
의사당에서 (6)
시민일보 2007.04.19
강연이나 연설 전 그녀는 흔히 하원의 도서관에 틀어박혔다. 자료를 조사하여 인용구를 찾아내고 말해야 할 내용을 음미했다. 그녀의 연설은 늘 정성 들여 준비되어 있었다. 그 자리에서 즉흥적으로 말하는 게 아니라 미리 충분히 준비한 것이었다. 천진난만하지도 않고 위트가 풍부하지도 않으며 오직 예리한 논리만 갖추고 있었으므로, ...
선거용 계엄령인가?
시민일보 2007.04.18
한나라당 정치관계법 정비특별위원회가 12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정치관계법들에 대한 제·개정안을 내놓았다. 그 내용을 보면 2002년 대선에서 역전패당한 전철을 밟지 않겠다는 의지가 불타고 있다. 그러나 그 의지가 너무 앞선 나머지, 법으로서의 기본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아무리 선거기간이라 하 ...
三不에서 一可라도 해야
시민일보 2007.04.18
{ILINK:1} 큰 절에 가면 삼존불(三尊佛)을 모신 대웅전이 자리 잡고 있어 참배객들이 절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석가모니불과 관세음보살 그리고 문수보살이나 지장보살 등을 모셨는데 요즘 신문을 보면 삼존불이 아닌 삼불 얘기만 나온다. 같은 ‘불’자를 쓰긴 하지만 하나는 부처님을 가리켜 사해대중을 포용하는 넉넉함이 느 ...
사거리 패인 도로 안전운행 위협
시민일보 2007.04.18
경기 안산시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부곡동 수인산업도로 제일CC 앞 사거리의 수원에서 인천방향 제일CC 앞쪽으로 우회전시 횡단보도 끝나는 지점에 도로가 크게 손상돼 있습니다. 제일CC쪽으로 우회전하는 차량들이 회전시 패인 도로로 인해 횡단보도 신호 대기중인 보행자를 해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도로 상황을 둘러보고 조속 ...
파손 중앙분리대 철재로 재설치를
시민일보 2007.04.18
경기 군포시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당정동 sk벤티움 앞 삼거리 큰길에서 당정초등학교 방향으로 우회전하면 도로에 중앙선 분리대가 설치돼 있습니다. 그러나 이 일대의 분리대 거의 대부분이 파손되어 있습니다. 중앙선 분리대 재설치 보다는 기존구간에 철재로 된 분리대를 설치하면 불법유턴과 무단횡단 등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
서남물재생센터는 반드시 이전해야 한다
시민일보 2007.04.18
현재 서울시에서는 강서구 마곡동 91번지 일대에 하수처리시설인 ‘서남물재생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 시설은 1987년부터 1일 100만여톤의 하수처리 목적으로 건설되어 현재는 1일 200만여톤의 하수처리 규모로 증설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곳 ‘서남물재생센터’는 강남, 서초, 관악, 동작, 구로, 금천, 영등포, 양 ...
한국싸이버대학교 초대학장(총장)에 오르다 (3)
시민일보 2007.04.18
내가 법학 교수로 참여했던 한국싸이버대학교는 연세대학교가 주관교로, 디지털 조선일보사가 주관사로, 전국 38개 대학교가 컨소시엄을 이루어 설립한 4년제 정규 대학이다. 학장 선출은 재단 이사회에서 투표로 결정하게 되어 있었다. 한국싸이버대학교를 설립한 ‘한국대학가상교육연합’ 재단은 연세대학교 김우식 총장이 이사장으로 ...
의사당에서 (5)
시민일보 2007.04.18
“지방공공단체에서는 잉글랜드 웨일즈가 연간 14억 파운드, 스코틀랜드가 2억 파운드 사용하고 있으며, 그 절반은 지방세 납부자의 돈으로, 나머지 절반은 국세 납부자의 돈으로 조달되고 있습니다. 신문기자의 지방의회 방청을 인정하고자 하는 첫째 목적은 이런 돈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알기 위한 것입니다.” 그녀는 숫자를 구사하 ...
좁은 길 보안등 없어 밤길 무섭다
시민일보 2007.04.17
인천 부평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갈산1동 뉴대우빌라와 사랑의 교회 사이에 있는 좁은 통행로에 보안등이 없어서 너무 어둡습니다. 특히 늦은 밤 귀가길에 여자들이 통행하기에 많이 무섭습니다. 뉴대우빌라의 출입구를 이용할 수 있는 통로가 1군데밖에 없어 다른 길로 갈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이곳에 보안등을 설치해 주세요. ...
등산로 나무 놔두면 쓰러질까 불안
시민일보 2007.04.17
서울 노원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중계동 천병약수터에서 우측 돌계단을 올라 불암산성으로 약 3-400m쯤 오르는 등산로 한가운데에 소나무와 갈나무가 서로 뿌리가 뒤엉켜 자라고 있습니다. 나중에 잘 자라면 불암산 명물이 될 수 있을 만큼 모양이 많이 특이합니다. 그러나 위태롭게 성장하는 관계로 이대로 방치하면 곧 쓰러질 ...
한국싸이버대학교 초대학장(총장)에 오르다 (2)
시민일보 2007.04.17
한국협상법학연구소를 연 지 얼마 안 되어 또 다른 ‘일’이 나를 찾아왔다. 한국싸이버대학교에서 법학부 교수로 오라는 요청을 받은 것이다. 사이버대학이라는 이름은 한국인들에게는 아직 낯선 이름이었으나 내게는 그렇지 않았다. 이 제의는 두 가지에서 내 마음을 끌었다. 첫째는 법학 교수라는 역할이었다. 대륙법을 기반으로 가 ...
의사당에서 (4)
시민일보 2007.04.17
그녀가 장기 정권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의 하나는 이 능력에 있었다. 의원으로 처음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찬스를 손에 잡았을 때, 그녀는 일찌감치 능력의 일부분을 보여 주었다. 그러나 대처의 경우 국민의 관심사에는 민감해도 국민의 요구 특히 목소리가 큰 요구를 그대로 들어주지는 않았다. “무엇이 국민에게 받아들여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