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행정이 만든 신뢰의 도시, 의왕시의 가치가 전국을 넘어 경기도를 대표하다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6-25 11: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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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왕시 주재 송윤근 기자
2026년 상산기 의왕시가 잇따라 대외 평가 수상으로 지방정부 혁신과 지속가능 행정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행정 성과를 넘어 시민 중심 정책, 미래도시 구축, ESG 경영 실천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으면서 의왕시의 도시 브랜드 가치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의왕시는 올해 들어 혁신행정, 미래도시 조성, 정책소통, ESG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이어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으며 지방정부 경쟁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1월 개최된 제2회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는 지자체 경쟁력 강화와 건강한 교육환경 구축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교육과 도시 발전을 연계한 의왕시의 정책 방향이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이어 2월에는 TV조선이 주관한 ‘2026 K-브랜드 어워즈’에서 미래혁신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과 복선전철 구축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도시 인프라 확충이 주요 수상 배경으로 꼽혔다. 의왕시는 GTX와 철도망 확충, 스마트도시 기반 조성 등을 통해 수도권 남부의 핵심 거점도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3월에는 ‘2026 대한민국 공공기관평가 우수대상’에서 정책소통·적극행정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시민들이 정책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채널을 운영하고, 행정정보 공개 확대와 적극적인 정책 홍보를 추진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행정의 투명성과 시민 접근성을 강화하려는 노력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이다.

그리고 지난 23일 열린 ‘2026 제7회 ESG 코리아 어워즈’에서는 경기도 대상을 수상하며 의왕시 행정의 지속가능성이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의미하는 개념으로, 최근 지방정부의 정책 경쟁력을 평가하는 핵심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의왕시는 탄소중립 정책 추진, 친환경 도시 조성, 사회적 약자 지원, 투명한 행정 운영 등을 통해 ESG 가치를 시정 전반에 적극 반영해 왔다.

이번 수상은 단순히 환경정책의 성과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책임, 공정한 행정 운영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행정 역량이 인정받은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방자치의 경쟁력은 더 이상 예산 규모나 인구 수만으로 평가되지 않는다. 얼마나 시민과 소통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만들어 가느냐가 중요한 시대다.

의왕시가 올해 연이어 수상한 각종 상은 이러한 변화 속에서 도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보여준다. 혁신과 소통, 그리고 ESG 가치 실천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점에서 의왕시의 행보는 다른 지방정부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대외 수상은 결과일 뿐이다. 중요한 것은 그 성과가 시민의 삶 속에서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는 것이다. 의왕시가 앞으로도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바탕으로 시민 행복을 높이는 정책을 이어간다면, 이번 수상들은 더 큰 성장으로 이어지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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