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배드민턴 꿈나무들 대한민국 정상 우뚝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11-06 00: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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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金 2·銅 1 획득 쾌거
▲ (사진=강진군청 제공)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군의 배드민턴 꿈나무들이 전국 17개 시·도 최강팀들이 총출동한 전국 무대에서 대한민국 정상에 우뚝 섰다.


군은 군의 든든한 응원을 받으며 실력을 키워온 '강진군유소년배드민턴클럽' 선수들이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생 스포츠 축제인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배드민턴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고 5일 밝혔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각 시·도별 교육감배 예선 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지역 1위 대표팀'에만 출전권이 주어지는 학생 생활체육 분야 전국대회다.

경기 결과, 강진중앙초(남자초등부)와 강진고(여자고등부)가 당당히 전국 1위 금메달을 차지했다. 함께 출전한 강진중(남자중학부) 역시 끈질긴 승부 끝에 전국 3위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학생들을 지도한 주민욱 감독과 손창진 코치는 기초체력과 기술 훈련은 물론, 코트 위에서 상대 선수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스포츠맨십을 함께 가르치며 학생들의 성장을 이끌어왔다.

주민욱 감독은 "매일 흘린 정직한 땀방울이 전국 1등이라는 선물로 돌아와 정말 자랑스럽고 가슴 벅차다"며 "아이들이 신나게 운동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준 강진군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실력과 바른 인성을 모두 갖춘 멋진 선수로 자라도록 지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진원 군수는 "코트 위에서 온 힘을 다해 강진의 이름을 빛내준 우리 학생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이번 승리가 아이들에게 더 큰 꿈을 향해 날아오르는 멋진 날개가 되길 바라고 강진의 꿈나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도록 앞으로도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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