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읍ㆍ면별 '노인의 날 행사' 큰 호응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10-19 1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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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참여 공연 등 선 봬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이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노인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노인의 날 행사를 읍ㆍ면별로 다채롭게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해남군 올해 노인의 날 행사는 황산면과 산이면을 시작으로 지역내 14개 읍ㆍ면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황산면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공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황산면 어린이집 원아들의 율동을 시작으로 황산초·중학교 학생들의 플루트 연주와 밴드 공연, 노인들의 황산민요, 옥연리 숟가락 난타, 색소폰 및 사물놀이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산이면에서도 면민으로 구성된 풍물패와 트로트 가수 공연, 북춤 공연 등이 이어졌다.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 지역주민들의 공연은 행사의 흥을 더하고,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 냈다.

명현관 군수는 “오늘날의 해남이 있기까지 평생을 지역과 가족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와 지혜가 큰 밑거름이 되었다”며 “노인의 날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삶에 감사와 존경을 전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노인 복지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는 지난 1일 황산면과 산이면을 시작으로 7일 삼산면·현산면, 15일 화산면·북일면 행사가 개최됐다.

오는 22일에는 계곡면·옥천면, 23일에는 송지면· 북평면, 28일 문내면·화원면, 29일 해남읍과 마산면 행사가 차례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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