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가 도시 인프라 구축 1단계사업을 마무리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제 2단계 사업을 준비하는 중요한 한 해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총 면적 약 6300만평에 최첨단 IT, BT산업, 국제비즈니스 및 금융, 교육 및 의료산업등을 중심으로 국제적 경쟁력을 갖는 새로운 ...
각종 송년모임, 회식자리가 잦아지고 음주의 기회가 많아지는 연말은 과도한 음주로 인한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다.
연말의 들뜬 분위기에 편승해 조용하게 2008년을 마무리해야 할 시기에 음주로 인해 패가망신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먼저 음주운전이다.
각종 대리운전업체가 여기저기 많이 생겨 전화만 하면 5분 내로 ...
매년 찾아오는 국가적 행사인 대입 수능이 별 탈 없이 치러졌다.
그간 편히 쉬지도 못하고 공부하느라 고생했을 수험생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이제 시험도 끝났으니 맘 편히 휴식도 취하고 하고 싶은 일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그러나 수험생들에게 몇 가지 당부하고 싶은 것이 있다.
그간 자신 ...
가끔 차를 운전하다보면 도로 양쪽에 시원스레 늘어선 가로수와 전봇대를 꽁꽁 묶은 선이 있다. 바로 무단횡단 저지선이다.
사실이지만 길 건너편에서, 또 이쪽에서 저쪽으로 무단횡단 저지선이 무색할 정도로 아무 망설임 없이 길을 건너는 사람들을 오늘도 볼 수 있다. 출근이 바쁘니까 그러려니 하고 가다보면 달리는 버스의 저 ...
아테네의 젊은이들을 현혹했다는 이유로 사형을 앞둔 소크라테스는 ‘악법도 법이다’며 독배의 잔을 들었다.
하지만 현대의 법은 다수의 행복과 사회정의, 만인의 평등을 위하고 있고 또한 법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근간을 유지하고 작게는 우리 사회와 내 가족 자신의 안녕과 행복을 위하는 것임을 모두가 잘 알고 있다.
200 ...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명절이 되면 고향을 찾는 사람들로 인해 도로는 마비되다시피 하고 교통체증은 최악이다.
이번 추석연휴는 너무 짧아 교통체증이 어느때보다 심할것으로 생각되며 장거리운행으로 인한 생활리듬의 파괴로 피로가 쌓이게 되면 이로 인해 교통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많다.
운전 중 피로는 ...
하늘은 높아지고 말은 살을 찌는 계절이 오고 있다. 조금은 시원한 바람이 불어올 시기엔 민감한 감수성에 취하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학생들의 개학이 마음에 걸린다.
견디기 힘들었던 폭염도 지나간 후 다소 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조성됨에 따라 바깥으로 돌아다니는 학생들의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지난 수개월동안 ...
며칠 전 보호관찰소를 찾아온 대상자로부터 뜻밖의 말을 전해 듣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내가 담당하고 있는 아이가 그날 새벽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이었다.
빗길에 헬멧도 안쓰고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뺑소니차에 치인 것이다. 뺑소니차는 바퀴에 걸린 그 아이를 떼어내려고 수차례 전, 후진을 반복했고 아이는 비명 한번 ...
실패한 사람들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타인에게 엄격한 반면 자신에게 한없이 관대하다는 점이다.
자신의 관대화는 자기합리화로 핑계가 되고 그것들이 반복 고착화돼 인생에서 실패할 수 밖에 없다. 교통사고가 잦은 것도 마찬가지다.
이 정도 한잔의 음주운전은 괜찮겠지, 더운데 빨리가야지, 한 번의 신호위반 쯤이야 등 ...
공기의 소중함은 물속이나 유격훈련장 가스실에서 느끼고 나라의 소중함은 외국에 나가면 알게 된다고 한다. 어느 공원에서 중절모자를 눌러쓰신 노인분과 대화 도중 이런 말을 들었다.
‘요즘 젊은이들에게 애국심은 있는가' 그렇다 언제부턴가 입시위주의 교육에 폭력이나 성문란의 영상매체물 방치 그리고 인성교육의 부족 속에서 우리 ...
요즘 신문이나 TV 방송 등 메스컴을 접하다 보면서 세상 돌아가는 일이 학창시절 배웠던 질풍노도의 시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필자는 이러한 현상이 아마도 많은 사람이 진정한 한국인의 혼을 자각하지 못한데 기인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유구한 오천년 역사를 간직한 우리 한국인은 위대하고 끈기가 강하고 두뇌는 우수하다 ...
비 오는 하교 길에 커다란 우산을 쓴 한 꼬마가 횡단보도에서 초록불이 손짓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문득 눈에 띈 오른편의 '비보호좌회전' 표지판, 이윽고 초록불이 들어오자 횡단보도를 건너기 시작했지만 절반도 채 지나기 전에 발걸음을 멈출 수 밖에 없었습니다.
꼬리를 문 차들이 횡단보도록 지나 슬금슬금 좌회전하 ...
교차로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중 무심코 앞차량을 뒤따라 운행하다가 정지선을 넘는 경우 운전자들은 죄의식이 없는 경우가 많으나 정지선을 넘었을 경우 신호위반으로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상의 10개 항목에 해당되는 중요법규위반 사고에 해당됨을 알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교통사고는 과실범으로 죄의식 없이 발생하고 운전자들이 보 ...
국가보훈처에서는 보훈 가족의 고령화로 인한 복지수요 증가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2006년부터 복권수익 등 보훈기금을 활용, 가사간병서비스, 노인요양시설 이용지원, 노인의료용품 지원, 여가활동지원 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보훈도우미를 활용한 65세 이상 보훈가족의 가사간병서비스는 현 지자체에서 시행 중인 ‘노 ...
초록의 푸르름이 짙어지는 6월 한 해의 중반에 서서 지나온 길과 가야할 길을 가늠해 보는 6월을 맞이해 나와 우리를 오늘에 있게 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정신을 되새겨 본다.
우리는 6월에 일어난 많은 일들을 기억하고 있다. 일제 강점기의 6.10 광주학생운동,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편히 쉴수 있도록 일년 중 가장 ...
날씨가 풀리면서 오토바이 운행이 많아지고 이로 인하여 오토바이 교통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오토바이는 승용차 교통사고보다 치사율이 2,3배 높으며. 특히 헬멧을 쓰지 않을 경우에는 치사율이 더 높아진다.
하지만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운행하는 대다수의 운전자들은 안전의식이 여전히 낮다.
인도를 질주하고, 한 손으로 음식통 ...
건축물의 소유, 이용 상태를 확인하거나 건축정책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할 목적으로 시장, 군수, 구청장이 기재 및 보관하는 공부를 건축물대장이라 한다.
건축물대장에는 건축면적, 용적률 등 건축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기본 항목과 층별 현황 및 소유자 현황 등을 표시하고 있다.
정부에서는 건축물대장의 건축면적, 용적 ...
지난주 목요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 주관으로 실시된 통일현장답사차 개성에 다녀왔다. 지난 2004년에 안보체험훈련의 일환으로 다녀온 적이 있어 처음 갔을 때와는 달리 설레임 등은 없었으나, 얼마나 변해 있을까에 대한 기대감은 커져만 갔다.
금강산쪽도 그러했듯이 개성부근도 역시 가는 길목의 주변은 산은 민둥산 ...
언제부턴가 주택가 골목길이 쓰레기 하나 없이 깨끗한 날이 지속되고 있었다.
누군가 남을 배려하는 마음에 매일 아침 청소를 한다는 생각에 도대체 누가 청소를 하는지 궁금해서 시장통을 지나 출근을 하는데 다름 아닌 파란색 조끼를 맞춰 입으신 할아버지 할머니 10여명이 청소를 하고 계신 것이었다.
얼마전에는 자기 몸집만한 ...
지난 한 해는 FTA, 평택미군기지 설치 반대 등 수많은 집회시위 현장이 연일 언론에 보도되었으며, 택시노조원의 분신자살 기도, 농·어민들의 자살 등 우리를 안타깝게 하기도 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시위문화에 대한 현 실태를 살펴보면 사회적 약속인 법질서와는 거리가 멀게만 느껴지고, 마치 전쟁터와 같은 시위현장을 바라 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