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김희철)가 공직사회의 행정혁신 및 양성평등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2차에 걸쳐 워크숍을 개최한다.
2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여성의 새로운 리더십 개발 등 잠재돼 있는 여성공무원의 능력 개발과 혁신 실행력에 대한 개인별 의식개혁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특히 미래 구정의 관리자 ...
경기도 구리시(시장 이무성) 공무원들이 최근 어려운 직원에 대한 성금 전달식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날 모인 성금은 평소 직원들이 매달 봉급에서 1000원 미만의 우수리를 모은 것과 폐휴지를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오늘과 같이 뜻하지 않게 어려움에 처한 동료 직원에게 진한 직장애를 갖게 해주는 계기가 ...
서울 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최근 열린 ‘서울시 공무원 정보화능력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2일 구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공무원의 정보화능력 향상과 전자정부 경쟁력 강화를 통해 높은 수준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울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총 18개 기관 90명이 참가 ...
이번 추석은 연휴가 짧아 교통 형편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귀향행렬은 어김없이 이어졌습니다. 그걸 지켜보며 많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사람들은 무엇 때문에 저렇게 가고 있는 걸까요? 차가 막혀도 화내거나 핸들 돌리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아마도 그 길 끝에 어떤 뿌리와 추억이 있기 때문은 아닐까요?
이번 추석엔 보 ...
지난 9월1일, 2005년 정기국회가 시작됐습니다.
의정활동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국정감사가 22일부터 진행되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도 국회가 분주한 듯 합니다.
오늘은 정파된 경인방송에 대해 말씀 나누려 합니다.
지난 6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경인지역 새방송 설립 관련 인천시당-문광위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
10.26 재보궐선거가 코앞에 다가왔다. 여야를 막론하고 현재 하마평에 오르는 인사들 중 귀에 익은 인사들이 다수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인사들이 있다.
열린우리당의 이상수 전 의원의 경우 지난 2002년 대선자금 불법모금 혐의로 구속됐다가, 지난 광복절에 특별 사면되었다. 한화, 금호, SK, 현대자동차 등에서 32 ...
드라마 5공화국은 끝났으나 허화평의 잘못된 역사 인식은 계속되고 있다.
한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허화평은 ‘광주시민이 먼저 화해의 손을 내밀어야 전두환 전 대통령도 사과 할 것이다’라며 진정한 화해의 길이 무엇인지 우리에게 가르치려 하고 있다.
더 나아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과는 ‘광주 피해자들이 먼저 장래를 위해 용서 ...
8월31일 금강산에서 개최된 남북 이산가족(북측 표현으로는 ‘흩어진 가족’ 면회소 착공식에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자격으로 참석했습니다. 그런데 ‘면회소’라는 이름은 좀 어색하지 않은가요?
통상 면회는 한 쪽이 다른 쪽을 찾아가서 만나는 일방향의 뜻을 내포하고 있지요. 예컨대 교도소에 있는 수형자, 군 복무를 하고 있는 자 ...
지난주 오산시 장애인, 그리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과 10월28일에 개관 예정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 문화시설인 국립중앙박물관이 장애인 문화권에 대해 어떻게 배려하고 준비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아직 개관 전이라 중앙박물관은 준비가 한창이였고, 여전히 공사가 진행 중인 ...
지난 여름 제주, 충북, 인천, 서울지역 등 많은 보육현장을 돌아보았습니다. 현장에서 보육교사, 시설장, 부모님들을 만날 때마다 보육문제에 대한 성의 있는 해법을 제시해야 한다는 책임으로 어깨가 무거웠습니다.
7월에는 저와 공동으로 우리당 육아지원정책기획단장을 맡아 활동하고 계시는 이계안 의원의 주관으로 서울 동작구 어 ...
오늘은 여러분께 책 한 권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계시겠지만 ‘새로운 경제발전’을 위한 고민과 모색에서 누구도 자유롭지 않을 것이라고 믿기에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쾌도난마 한국경제’라는 책이 있습니다. 제목이 자못 도발적이지요· 실타래처럼 엉켜 ‘난감하다’고 고민하고 있는 판국인데 ‘한국경제를 쾌도난 ...
경제가 안 좋아서 세금을 더 걷어야 겠다고 한다. 올해만 특별한 얘기가 아니다. 8년째 매년 똑같이 되풀이 되고 있는 얘기다.
정부 여당의 논리인 즉슨 경제가 안 좋아 국민들의 소득이 줄어 세금이 덜 걷혔기 때문에 정부 씀씀이를 유지하려면 국민들이 세금 좀 더 내야겠다는 것이다.
하나하나 따져 보자.
첫째, 왜 세수가 ...
정기국회가 개회되었다.
경제를 챙기고 민생을 돌보는 국회가 되어야 한다고 누구나가 말하지만 도청이다 연정이다 세금폭탄이다 해서 국민들이 느끼는 혼란은 큰 것 같아 걱정이다.
8월의 마지막 이틀을 정기국회를 준비하는 연찬회로 보내고 돌아오니 온통 혁신위 안을 둘러싼 당내 세력간 다툼과 소위 ‘친박, 반박, 호박, 쪽박, ...
마음 한구석 항상 꺼림직 하게 갖고 있던 마음의 빚을 홀가분하게 털어버린 하루였습니다. 중증 뇌성마비 장애우들과의 시간은 바쁘다는 말에 찌들어 있던 저의 일상에 꼭 필요했던 ‘여백’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예전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한 적은 더러 있었습니다만, 오늘은 신앙인으로서의 믿음을 온몸으로 실천했다는 생각에 마음이 더 ...
멀리 보면 옳은 길입니다.
선거구제 개편과 연정을 위해 자신의 임기를 단축할 수도 있다는 대통령의 제안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방법이 적절치 못하다, 실효성이 있을지 회의적이다, 위헌이다, 경제부터 챙겨야 한다 등등 다양한 반대 논리가 있지만, 무엇보다도 이른바 ‘정체성의 문제’가 특히 민주개혁세력을 고민하고 주저 ...
경기도 안성시(시장 이동희)는 최근 개최된 ‘시정혁신연구과제 발표 대회’에서 총무과의 ‘지방행정주민참여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시정혁신연구과제 발표대회에는 이동희 안성시장을 비롯한 국·실·과·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월 연구단에서 제출한 총 20개 과제 중 ...
경기도 부천남부경찰서(서장 심상인)는 최근 서장실에서 범인검거 유공직원들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표창을 수상한 송내지구대 김기만 경사는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 일대에서 5회에 걸쳐 특수절도 사건에 대해 신고를 접하고 현장에 신속히 출동해 주변을 배회하는 피의자를 검문 검색해 피의자 2명을 검거한 ...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충용)가 최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 및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4일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을 하는데 얼마나 불편한지를 이해하고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조성하고자 장애전문가를 초빙 구청 전 직원 및 건축사를 대상으로 마련했다. ...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문원)는 혁신문화의 확산과 정착을 위해 최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문원 시장과 간부공무원, 관련교수 등 5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전자계약시스템(G2B) 도입·정착, 지역경제 안정을 위한 물가관리 체계의 혁신 등 8건의 사 ...
서울 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이달부터 신규 직원의 신속한 조직 적응과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공직 선배와 1:1로 결연해 업무를 지도하는 ‘멘토링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4일 구에 따르면 멘토링은 멘토(선배)와 멘티(후배)가 합의한 목표 하에 상호인격을 존중하면서 일정기간 동안 업무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습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