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INK:1} 1월부터 지방의원이 유급직으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지방의원에게도 영리행위를 금지하는 이해충돌 방지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된다.
실제 시민단체 참여연대는 21일 “무보수 명예직이라던 지방의원이 올해 1월부터 유급직으로 전환됐기 때문에 영리행위를 제한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지 ...
{ILINK:1} 이명박 서울시장이 이른바 `황제 테니스’ 의혹과 관련, 20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 앞에 공식 사과하면서 갖가지 의혹들에 대해 나름대로 해명을 하느라 진땀을 흘렸다.
그러나 그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혹들이 남아있다.
우선 이 시장은 황금시간대인 토·일요일에 테니스장을 `독점 사 ...
{ILINK:1}이명박 서울시장이 이른바 ‘황제테니스’ 사건과 관련, 계속해서 시민들의 마음을 불편케 하고 있다.
이 시장은 서울시가 소유하고 있는 남산 실내 테니스장을 사용료조차 제대로 지불하지 않은 채, 그것도 자신이 테니스를 치는 시간대에 다른 사람들이 운동을 하지 못하도록 독점적으로 사용해온 사실이 드러났다. 이는 ...
{ILINK:1} 지난 15일, 국민의 매체 선택권을 보장하고 여론 다양성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설립된 신문유통원(원장 강기석)이 개원식과 현판식을 열었다.
그러나 지금 신문유통원 설립을 둘러싸고 말들이 많다.
신문 공동배달을 위한 시스템을 마련하고 그 구체적인 사업의 첫 발을 떼게 됐다는 점에서 이른바 ‘조·중 ...
{ILINK:1} 이해찬 전 국무총리와 이명박 서울시장은 지금 ‘황제파동’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이해찬 전 총리는 이른바 ‘황제골프’ 파동으로 인해 끝내 총리직에서 밀려났는가하면, 이명박 서울시장은 ‘황제테니스’사건으로 온갖 구설수에 휘말리고 있다.
이해찬 전 총리의 ‘황제골프’란 비정규 시간에 앞뒤 팀의 방해를 전혀 ...
{ILINK:1} 민주노동당 성북구위원회가 판공비 관련 주민감사 청구를 접수했다.
성북구의회 윤 모 의원이 기관업무추진비로 지난 1년 동안 단란주점을 13회 출입하면서 500여만원을 ‘펑펑’써댔고, 면세점에서 화장품, 양주 등을 구입하는 비용으로 2회에 걸쳐 300여만원을 사용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박 모 의원 역시 지 ...
과연 돈 많은 부자만 정치를 해야 하는 것일까?
아니면 돈 없는 가난한 사람도 정치를 할 수 있는 것일까?
이명박 서울시장은 “돈 없는 사람이 정치하는 시대는 갔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오히려 “돈으로 정치하던 시대는 갔다”고 반박하고 있다.
그렇다면 누구의 말이 옳을까?
일단 필자는 손 지사의 ...
{ILINK:1} “이계안이 옳고, 열린우리당 지도부가 틀렸다.”
민주노동당 서울시장 경선후보 기호 1번 김종철 씨가 12일 “강금실 전 장관이 열린우리당 후보로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려면 당내경선을 통해 서울시민에게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필자 역시 민노당 김종철 후보의 생각과 같다.
정당 내부의 ...
{ILINK:1} 서울의 버스·지하철 교통카드(티머니)를 발급하는 한국스마트카드(KSCC)가 후불제교통카드 수수료율을 일방적으로 올려 카드사와의 분쟁이 격화되고 있다.
실제 한국스마트카드는 지난해 12월31일 계약이 만료된 롯데·외환·신한·삼성 등 4개 카드사에 정산수수료를 1.5%로 올려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반발한 ...
{ILINK:1} 광장(廣場)이라면 당연히 모든 시민들에게 ‘열린 광장’이어야 한다.
그런데 최근 서울시는 시청 앞 광장을 폐쇄하고 말았다. 서울시가 서울시청 앞 광장을 재벌기업에게 ‘자릿세’를 받고 팔아넘긴 것을 두고 하는 말이다.
실제 시는 지난달 27일 월드컵 길거리 응원행사의 민간 주관사로 SKT컨소시엄을 선정하 ...
{ILINK:1} 신생 인터넷 언론매체인 ‘드레곤타임즈’에 최근 아주 흥미로운 분석기사가 실렸다.
강금실 전 법무장관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할 수 밖에 없는 메커니즘에 대한 분석인데 필자가 판단하기에 상당한 설득력을 지니고 있었다.
‘디오피니언’(1월 5~6일)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여권 후보군만을 대상으로 한 ...
{ILINK:1} 요즈음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 사기극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최근 한미준이 신당 창당 준비를 하면서 마치 ‘고 건 신당’인 것처럼 행세, 각 언론으로부터 집중 조명을 받았었다.
그러나 필자가 “의심스럽다”며 최초로 의혹을 제기했고, 결국 ‘한미준 신당’은 ‘앙꼬(고 건)없는 찐빵(신당)’이라는 ...
{ILINK:1}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에서는 정말 이해하기 힘든 일이 벌어지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의 최대 전선(戰線)은 전체 유권자의 절반 이상이 밀집한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다. 수도권 광역단체장 `빅3’의 승패가 사실상 전국 선거의 종합성적을 판가름하기 때문이다. 특히 그 가운데서도 서울은 ...
{ILINK:1} 국회의원들의 철도무임승차폐지에 나선 한나라당 이계진 의원은 무척 화가 난 것 같다.
민주노동당 소속 의원들이 “특권에 반대한다”며, 철도무료승차권을 반납했으면서도 정작 ‘철도무임승차 폐지’ 법안에는 사인을 안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의원이 얼마나 화가 났으면, “그러면서 무슨 개혁을 하느냐, 정말 역 ...
{ILINK:1} 지난 2004년과 2005년에 이어 올해에도 또다시 재산세 감면 도미노 현상이 나타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동대문구는 이미 20% 감면조례에 대한 입법예고를 실시하고 있으며, 강동구도 이달 초 20% 감면안을 구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한다.
재산세 감면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을 현혹하는 ...
{ILINK:1} 한나라당 최연희 사무총장이 동아일보 기자들과 가진 노래방에서 동석했던 여기자를 껴안는 등 성추행을 자행했다.
이에 대해 최 총장은 동아일보 기자들에게 “술에 취해 음식점 주인으로 착각해 실수를 저질렀다. 미안하다”고 해명했다고 한다.
그러자 손석희 전 MBC아나운서국장이 27일 오전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
{ILINK:1} 한나라당 서울시장 경선출마를 위해 최근 국회의원직을 사퇴한 맹형규 전 의원은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5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권력을 심판하고 양극화를 해소 하겠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했다.
맹 전 의원은 26일 “정 의장이 제기한 ‘지방권력 심판론’은 그야말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
{ILINK:1} 5·31 지방선거에 전·현직 언론인들이 대거 몰려들고 있다. 지난 선거대비 무려 6배나 증가했다고 한다. 특히 현직 언론인도 십여명이나 거론되고 있다니 가히 ‘태풍’이라고 할만하다.
미디어오늘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21일 현재 5·31 지방선거에 자천타천으로 출마가 거론되고 있는 전·현직 언론인은 모두 ...
{ILINK:1} 법무부는 22일 중장기 개혁 과제인 ‘변화전략 계획’을 발표하면서 사형제도 폐지불가방침을 바꿔 전향적으로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즉 사형제 대신 감형이나 가석방 없는 절대적 종신제 도입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때마침 초등학생 살해사건이 일어난 터여서 반대의 목소리가 만만치 않을 것 같다.
물론 ...
{ILINK:1}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경선에 출마하겠다며 사표를 제출한 권문용 전 강남구청장의 인사를 두고 말들이 많다.
권 전 구청장은 지난 6일 구의회에 사퇴서를 제출했으면서도, 바로 그 다음날인 지난 7일자로 이석호 재무국장을 행정관리국장에 김유웅 생활복지국장을 재무국장에 이택규 행정관리국장을 행정관리국 근무로 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