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태(인천중부소방서장 소방정)
겨울은 영화 러브스토리 명장면이 떠오르는 낭만의 계절이며 흥겨운 캐럴이 흘러나오는 크리스마스와 다가오는 새해를 여는 희망이 공존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그러나 우리 소방관들에게 이러한 사랑과 낭만을 논하기에는 겨울은 너무나 춥고 혹독하다. 두터운 방화복을 입고 무거운 공기호흡 ...
주정효(인천삼산경찰서 부개파출소)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하여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쌍방향 실시간 대화가 가능한 SNS를 이용한 메신저 피싱이 앞으로 더 유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트위터나 페이스북은 이용자의 사진과 프로필이 노출되는 것이 큰 단점인데요. 이는 피셔들이 새로운 피싱 방법을 연구할 수 있는 좋은 ...
이경노(인천중부소방서 만석119안전센터장)
매년 겨울은 소방관으로써 화마와 싸우는 가장 긴밀한 시기가 아닐까 한다.
기상여건 변화가 심한 요즘 전국 도처에서 크고 작은 화재로 인해 귀중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어느 때보다도 요구되는 때이기도 하다.
겨울철에는 차가운 ...
김재흠(인천강화소방서 강화119안전센터)
높고 푸른 하늘, 청명하고 맑은 날이 계속되는 가을, 습기가 적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낮과 밤의 일교차도 커지고 추워지면서 주택에서 각종 난방기구, 전기제품의 사용량이 많아지고 잘못된 사용으로 인한 화재가 심심치 않 ...
김태현(포천소방서 내촌119안전센터장)
화재는 한 번 나면 크나큰 재산 피해와 인명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무서운 재난이다.
소방방재청의 통계에 따르면, 2011년 7월 현재 전국적으로 2824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10명의 사망자와 99명의 부상자를 내고 166억원 가량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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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조(소방방재청 방재관리국장)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의한 홍수 등 기상이변이 빈발하는 추세이다. 특히 태풍·집중호우에 의한 피해가 심각하다. 태국은 7월부터 2개월간 계속된 홍수로 250여 명이 사망하고 9월에는 일본에서 태풍 ‘탈라스’내습으로 108명이 사망·실종했다.
우리나라도 과거 기록을 ...
고승기(인천중부경찰서 순찰팀장)
끊임없이 실패의 위험을 감수하는 사람만이 진짜 예술가이며 갈망하고 우직하게 나아가라(stay hungry stay foolish) 이 말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뜻으로 이미 고인이된 잡스가 한 말이다
지금 경찰조직 내부에서는 변화와 개혁을 외치고 있다.
지난 8월 ...
이진경(연천군청 주민복지지원과)
무한돌봄센터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돕고자 2009년도부터 도내 시군구에 설립되기 시작했다.
우리 연천군에서도 2010년 12월 센터를 개소하여 군 센터 함께와 남부, 북부 두 개소의 지역 네트워크 팀을 운영하고 있다. 필자는 무한돌봄센터에서 민간사례관리자의 사례관 ...
김태중(인천남동소방서 구월119안전센터)
화재, 구급 등으로 인한 출동을 할 때면 등에서 식은 땀이 절로 난다.
한시가 급한 상황에서 하나뿐인 목숨을 구하기 위해 가슴조이며 싸이렌을 울려보지만 이것은 한낱 소음에 불과하다.
평소 우리나라 운전자들의 의식 때문이다.
경광등과 싸이렌을 울리며 출동하 ...
문지숙(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정책기획부)
많은 사람들이 고양시하면 꽃의 도시, 호수의 도시를 떠올린다. 그렇다면 꽃의 도시, 고양시의 화훼산업은 어떤 수준일까?
고양시의 화훼 생산량은 전국의 13%, 경기도의 34%를 차지하는 등 화훼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큰 편이다.
고양시는 전국 최초로 화훼 ...
이병희(인천부평 부개119안전센터)
유난히 길었던 더위가 가고 아침, 저녁이면 서늘한 기운마저 느끼는 가을철에 접어들자 등산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등산은 심폐기능을 강화하고 무릎과 허리에 근력을 키워 주는데 도움을 주며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어 가을 ...
김창수(인천강화소방서 강화 119구조대)
최근 5년간 전국적으로 화재건수는 12%, 인명피해 1.6%, 재산피해 19.3%가 증가하고 있어 소방방재청에서는 급기야 인명의 소중함을 최우선과제로 선정해 2010년에“화재와의 전쟁”을 선포하기에 이르렀다.
그 결과 화재사망자 30%감소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
지영선(인천남부경찰서 숭의지구대)
나는 9개월 된 아이가 있는 엄마이자,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신체, 재산을 지키는 경찰관이다. 엄마의 삶을 산지는 오래 되지 않았지만 내 아이를 키우다 보니 다른 아이들의 안전과 모든 행동에 눈길이 간다.
아이들이 더욱 사랑스럽고 더욱 관심이 가는 건 대한민국 어머니라 ...
최종범(인천부평 십정119안전센터)
화재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알 수 없어 더 무서운 사고로 여겨진다.
화재가 났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초기진압이며 이때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은 바로 소화기이다.
초기 진압에 있어 소화기는 소방차 한 대의 위력과도 맞먹는다고 할 수 있다. 화재발생시 기본적인 ...
김영기(경기포천소방서 영북119센터장)
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가 주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빨라 오는 2022년이면 유엔이 규정한 '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이며 노인층 비율 14% 이상이 될 것으로 'OECD 한국경제보고서'는 전망했다. 고령화의 속도에 비해 노인복지문제는 크게 개선되지는 않았다.
고승기(인천중부서 연안파출소)
국민들은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갈망하고 있다.
폭우가 세차게 내렸던 지난 여름, 필자의 관할지역 불꺼진 도시속 문열린 대문, 으슥한 골목길을 돌아나와 연안부두 상가 밀집지역 쪽으로 이르렀을때 한 식당에서 취객이 술을 팔지 않는다고 식당 기물을 파손시키고 귀가하던 시민이 쳐다봤 ...
서민수(인천남부서 학동지구대)
가출청소년들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지는 사실상 언론에서는 그 분위기를 알기란 쉽지가 않다. 1시간짜리 뉴스에서 시청률에 혈안이 되어 있는 지금의 보도국을 감안하면 ‘가출’은 그리 재밌거나 새삼스러운 꺼리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니 일반 국민들은 더더욱 가출청소년에 대한 문제 ...
박규복(경기군포소방서 오금119안전센터)
소통하라 그리고 겸손하라는 가르침을 깨달은 자는 깨끗한 마음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밖에 없다. 청심(淸心)은 깨끗한 마음자세다. 즉 청렴이라는 단어의 의미와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다.
사람이 청렴하지 못한 것은 우둔하기 때문이란다. 즉 지혜가 부족하기 때문이며 어떤 ...
김성남(인천강화119안전센터 소방경)
“화재출동! 화재출동!” 급한 방송 소리와 함께 급하게 장비들을 갖추어 입고 대원들 모두 소방차에 신속히 탑승 전조등을 밝히고 싸이렌을 울리며 차고를 탈출한다. 그러나 도로에 진입하자 수많은 차량들이 소방차의 출동을 가로막고 있다.
“피양해 주세요 화재출동 중입니다.” 방 ...
이지향(인천삼산경찰서 교통사고계)
차량운전인구 천만시대를 달리는 요즈음 도로 위를 달리는 차량의 운전자들은 누구나 간단한 접촉사고를 당한 적이 있을 것이다.
또한 사고로 인하여 당황하여 그 처리를 하지 못하거나, 도로위에서 시시비비를 가리기 위해 운전자들 상호 말다툼을 하는 것을 쉽게 목격을 할 수가 있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