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Search: 9,356건
자주의 명분아래 무너지는 국가안보
시민일보 2006.08.23
{ILINK:1} ‘전시작전통제권’(작통권) 환수여부를 놓고 정치권이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고, 사회적으로도 찬반 의견이 뜨겁게 대립하고 있어 그 파장은 더욱 증폭될 전망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8.18 경축사’에서 “작통권 환수는 국군통수권에 대한 헌법정신에도 맞지 않는 비정상적인 상태를 바로잡는 일”이라고 했고, 이 ...
지하철 출구 막는 노점 없애달라
시민일보 2006.08.22
서울시 은평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연신내역 4번출구 앞에 뻥튀기노점상이 출구를 막고 있어 너무 불편하니 단속해 주십시오. 4번출구에는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돼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계속해서 밀려 올라오고, 만약에 위에서 사람들이 빠져나가지 못하면 큰 인명피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출구를 어느 정도 지날 수 있게 자리를 펼 ...
횡단보도 통행막은 휀스 철거해달라
시민일보 2006.08.22
서울시 노원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저는 3단지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불편사항이 있어 건의합니다. 상계5동의 주공2단지와 3단지 사이 도로의 인도에 ‘안전휀스’ 일부를 철거해 주십시오. 322동 앞 삼거리 쪽(횡단보도)에서 통행을 할 수 없도록 설치돼 있기 때문입니다. 자전거나 유모차를 이용할 때에는 어쩔 수 없이 차도 ...
대한민국에 희망이 있습니까?
시민일보 2006.08.22
{ILINK:1}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장애인 차량 LPG 지원 정책이 지난 8월17일 보건복지부의 폐지 방침이 확정되면서 장애인들을 또 다시 뜨거운 아스팔트로 내몰고 있다. 장애인차별금지법 투쟁과 시각장애인 안마사 위헌 결정 그리고 철도요금 할인 축소 및 대한항공의 항공료 축소 방침 등이 연이어 터진 시점이라 장애인계 ...
불규칙 공사시간탓에 창문도 못열어
시민일보 2006.08.21
서울시 강동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저희 집 앞에 지난달부터 공사를 하고 있는데 어떻게 아침 7시부터 공사를 할 수 있는건가요? 알아보니 명성교회 사택을 짓는다고 하는데 어떤 날에는 저녁 8시까지 공사를 하고 어떤날은 오후 5시면 끝나는 등 자기들 마음대로 입니다. 이런 불규칙한 공사시간 때문에 언제 창문을 열어야 하는 ...
전선매립 동부교회까지 연장해주길
시민일보 2006.08.21
서울시 성동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요즘 ‘도로교통안전협회’에서 ‘금호유수지’간 도로확장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에 풍림, 벽산아파트 맞은편 금북초등학교 후문까지 지선도로에 전선매립을 한다고 하는데 약 20m 정도 더 확장해 동부교회까지 매설해 주셨으면 합니다. 만일 학교 뒷문까지만 매설하게 되면 전봇대 두세개 정도가 남 ...
바다이야기등 사행성게임 철저조사
시민일보 2006.08.21
{ILINK:1} 바다이야기를 비롯한 사행성 게임문제에 대한 철저조사 시행을 환영한다. 내 지역구에서 독버섯처럼 번지는 사행성 게임장 문제에 대해 수차례 의정일기에서도 지적하고 당정회의와 한명숙 총리 인사청문회와 문화관광부 장관 면담, 총리주재 당정회의 등에서 강력하게 대책수립을 촉구해온 바 있다. 상품권 폐지를 ...
배봉산공원 체육시설 고쳐달라
시민일보 2006.08.20
서울시 동대문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배봉산공원에 낡은 체육기구를 손 보고 새로 추가설치도 할 수 있을까요? 이곳은 서울시민들이 운동을 하러 많이 찾아오는데 몇몇 불편한 체육시설이 있습니다. 역기 등받이가 너무 좁아 역기운동을 하면 등어리가 아프고 또 받침대 넓이도 좁은 편이라 어깨가 부딪혀 불편합니다. 그리고 산책로도 ...
구립 약수청소년독서실 청소 절실
시민일보 2006.08.20
서울시 동작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저는 구립 약수 청소년 독서실을 자주 애용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청소를 전혀 안하는 것 같더군요. 화장실의 지저분하게 넘친 휴지통 방치나 복도에 붙은 껌들이 몇 달 전부터 그대로입니다. 또한 에어컨은 콘트롤 박스가 실리콘으로 발라져 조절할 수도 없습니다. 무조건 세게 가동한다고 좋은 ...
에너지갈등과 주권, 그리고 해법
시민일보 2006.08.20
{ILINK:1} 21세기 산업 국가들의 생산력 증대를 위한 전쟁은 원료 확보를 위한 과다경쟁을 넘어 세계 각국에 여러가지 우려의 그림자를 던지고 있다. 이는 비단 석유자원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갈수록 그 범위가 확산되고 있으며 속도 또한 빨라지고 있다. 우리 정부도 뒤늦게 고유가와 에너지 공급의 불확실성에 위기의식 ...
영락중앞 버스정류장 이전해달라
시민일보 2006.08.17
서울시 은평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영락중학교 앞 버스정류장을 이전해 주십시오. 정류장에는 갓길이 없어 비좁고 주변은 한 달 전 수해로 인해 무너진 축대 흙더미가 쌓여있습니다. 게다가 공사차량이 입구를 막고 있어 승객들이 차도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등 버스정류장으로써의 기능을 할 수 없는 상태인데도 그대로 방치되고 있습니 ...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CCTV 설치를
시민일보 2006.08.17
서울시 강동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저는 성내2동 24의4호 부근에 살고 있습니다. 요즘처럼 연일 반복되는 찜통더위로 불쾌지수가 높은 여름이면 저희 골목 주민들은 그 고통을 2배 이상 느끼며 살아갑니다. 위의 지점은 미화원들이 쓰레기 중간집하장으로 활용하는 장소이다 보니 몇몇 사람들이 수시로 쓰레기를 무단투기하고 길목을 ...
6자회담과 양자담판의 접점찾기
시민일보 2006.08.17
{ILINK:1}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심화된 한반도 위기가 별다른 해법을 찾지 못한 채 요동치고 있다. 그러나 올바른 해법을 고민하려면 지금 전개되고 있는 미사일 위기의 핵심적 전선으로써 ‘6자회담과 양자담판’의 갈등 구조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미사일 발사 이후 북한의 시종일관된 전략적 요구는 바로 미국과의 양자협 ...
도보 방해 인도넝쿨 손질 해달라
시민일보 2006.08.16
서울시 도봉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도보를 방해하는 넝쿨을 손질해 주십시오. 우이그린빌라와 초당초등학교 인도주변에는 개나리넝쿨이 있는데 꽃이 아름다워 보기에는 좋으나 넝쿨이 인도까지 자라나와 도보에 불편을 주고 있습니다. 초등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길인데 넝쿨로 인해 앞이 잘 보이지 않아 사고라도 날까 걱정입니다. 넝쿨 ...
밤에 볼수있는 안전표지판 설치를
시민일보 2006.08.16
서울시 서초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압구정동에서 뉴코아백화점으로 가는 삼거리 코너(한신본사건너편 반포3동)에는 표지판이 붙어있습니다. 그러나 그 곳은 밤이 되면 어두워서 미처 표지판을 보지 못하고 좌회전 해 달려드는 차들 때문에 사고가 잦습니다. 오늘 새벽에도 표지판이 부서져 버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얼마전에는 차량이 ...
유진룡 전 문광부 차관께
시민일보 2006.08.16
{ILINK:1} 찌는 듯한 더위에 마음고생까지 겹쳐, 어떻게 지내십니까? 대문에서 기자를 맞은 유차관이 “이제 그만 하자, 제발 좀 봐 달라”고 하소연하더라는 기사를 읽으면서, 그 착잡하고 당혹스런 심사를 짚어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유 차관께 처음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지난 5월 말입니다. 문광부 직원들이 ‘사랑 ...
차량검진통보 없이 과태료 내라니…
시민일보 2006.08.15
서울시 금천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구청에서 차량 검사하라고 통지서가 온다던데 저는 아직까지 차량정기검진 통지서 한 번 받아 본 적이 없습니다. 이게 어찌된 일입니까? 그런데 정기검진을 하지 않았으니 과태료까지 내라고 하더군요. 너무 화가 났습니다. 주민들을 위해 구에서 실시하는 차량검진을 받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 ...
방음벽 없어 자동차소음 시달려
시민일보 2006.08.15
서울시 영등포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저는 문래동 5가 현대5차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서부간선도로의 자동차 소음이 너무 심해 잠을 못 잘 정도입니다. 안양천 쪽은 방음벽이 있어서 어떤지 모르겠으나 저희 집은 도림천을 보고 있습니다. 이사 온 첫날밤 집을 잘못 샀구나 하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부디 신정교 부분부터 방음 ...
전시작전권
시민일보 2006.08.15
{ILINK:1} 최근에 나흘동안 미국 하와이 이스트웨스트센터 동북아안보 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3가지 주제가운데 가장 관심을 모은 것은 역시 북한핵문제, 즉 동북아의 긴장문제였습니다. 세미나에서 제 눈길을 끈 사람은 리차드 핼러란씨였습니다. 얼마전에 ‘주한미군은 2008년에 완전히 철수한다’는 요지의 기사를 썼던 그 ...
장맛비로 망가진도로 재정비 해달라
시민일보 2006.08.10
서울시 강북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한 가지 건의할 사항이 있습니다. 저는 우이동 73의33, 73의35, 73의128호 등의 좁은 골목에 있는 주택에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장맛비로 도로가 망가져 매우 불편하니 재정비공사를 해 주면 좋겠습니다. 이곳은 상황이 열악해 이번 장맛비에 상수도관이 누수됨은 물론 수시로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