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내 그린벨트 지역을 무단 점유한 혐의 등으로 고물상 업주 등 13명이 무더기 입건됐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올 3월부터 세달간 자치구들과 단속을 벌인 결과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내 불법 행위 24건(13곳, 총 3856㎡)을 적발, 관련자 13명을 형사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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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초등학교 내 안전시설물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대상인 초등학교 15곳에서 나온 지적사항이 350개에 달했다.
앞서 국민안전처는 지난 5월22~26일 정부 합동으로 전국 초등학교 15곳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벌였다.
안전처에 따르면 이번 현장점검에서 나온 지적사항은 총 350 ...
[홍성=장인진 기자]유령법인을 세워 만든 대포통장을 유통시킨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충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A씨(34) 등 29명을 전자금융거래법위반·공전자기록등불실기재 등의 혐의로 형사 입건해 이중 10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26명은 전주, 세종 등 전국에 93 ...
[부산=최성일 기자]부산중부경찰서가 최근 서울·부산 등지의 렌터카 영업장 3곳에서 렌터카를 빌려준 후, 고의사고를 발생시켜 수리비·휴차료를 받아내는 방법으로 1억원 상당을 편취한 일당을 검거했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렌터카 업체 직원인 A씨(37)와 B씨(23)는 구속했으며, 4명은 불구속 ...
“직무 공정성에 대한 신뢰 · 품위 손상”
[시민일보=여영준 기자]부장검사 2명에 대한 중징계가 청구됐다. 이들은 감찰본부 조사결과 각각 사건브로커로부터 수백만원대 향응을 받거나, 여성 검사와 검찰 직원을 성희롱했다는 의혹이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20일 ...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일부 사립대 교수들이 제자들을 연구원으로 허위등록한 뒤 인건비를 빼돌린 혐의가 국민권익위 조사 결과 드러났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한 교수가 학생에게 지급된 인건비를 되돌려 받기 위해 협박한 혐의가 추가로 적발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서울 소재 유명 사립대 교수 등 2명이 연구개발을 진행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