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산업진흥원, 창업기업 협업 플랫폼 '스타트업 테크 브릿지' 개최…기술교류·투자 네트워크 확대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7-14 19: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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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 창업기업·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한자리…선배 CEO 특강·기술 전시·비즈니스 매칭 진행

 

▲ 군포산업진흥원 전경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송윤근 기자] 경기 군포산업진흥원이 창업기업 간 기술 교류와 협업을 촉진하기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군포산업진흥원(원장 유병직)은 오는 16일 관내 창업기업과 경기지역 창업보육센터(BI) 입주기업이 참여하는 '2026 스타트업 테크 브릿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업기업들이 보유한 기술과 사업화 경험을 공유하고 기업 간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정보 교류를 넘어 기술 협력과 공동사업 발굴, 판로 확대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에서는 창업보육센터를 성공적으로 졸업한 선배 기업인이 연사로 참여해 창업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와 극복 과정, 투자유치 전략, 시장 진출 경험 등을 소개하는 CEO 특강이 진행된다. 참가 기업들은 실제 창업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받으며 성장 전략과 기업 운영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이어 열리는 기술교류회에서는 군포산업진흥원과 경기지역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이 보유한 핵심 기술과 시제품, 사업화 사례를 발표하고 공동 연구개발(R&D)과 기술협력 가능성을 논의한다. 기업 간 수요와 공급을 연결하는 네트워킹도 함께 진행돼 협업 파트너 발굴과 신규 사업 기회 창출이 기대된다.

 

행사장에는 참가기업들의 제품과 기술을 직접 소개하는 전시 부스도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창업 아이템과 신기술을 체험하며 기업 간 교류를 확대하고 사업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을 넘어 경기권 창업기업 간 교류를 확대하는 데 의미가 있다. 군포산업진흥원은 창업 초기 기업들이 겪는 기술개발과 시장 진입, 투자유치의 어려움을 네트워크를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유병직 군포산업진흥원장은 "창업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기술뿐 아니라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과 정보 교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창업기업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 실질적인 협력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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