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 화재안전조사팀… 화재 예방의 최일선에서 시민 안전 지킨다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7-14 19: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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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시설·고시원 등 화재취약시설 안전점검과 안전컨설팅 지속 추진

 

 

▲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시흥소방서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소방서(서장 김태연)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며 화재 예방활동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화재안전조사팀은 숙박시설, 고시원, 공장, 물류창고 등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대상물을 찾아 소방시설과 피난·방화시설의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개선하는 등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숙박시설과 사회약자 생활시설인 고시원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숙박시설은 객실 내 완강기 등 피난기구가 소방관계법령과 화재안전기준에 따라 적정하게 설치되어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상태인지 중점 확인했으며, 완강기와 간이완강기의 올바른 설치 방법과 유지관리 요령도 함께 안내했다. 또한 건축물의 허가 시기와 용도에 따라 적용되는 화재안전기준이 다를 수 있는 만큼 시설별 기준에 맞는 유지관리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고시원은 피난통로 확보 여부와 방화문 유지 상태,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불법 증축 및 호실 내 임의 취사시설 설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방화문은 화재 시 연기 확산을 막아 인명피해를 줄이는 중요한 시설인 만큼 평상시에도 항상 닫힌 상태를 유지해야 하며, 화재경보설비는 임의로 차단하지 말고 이상이 발생하면 즉시 점검과 수리를 받아야 한다고 안내했다.

 

화재안전조사는 단순한 시설 점검에 그치지 않고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한 안전컨설팅과 화재예방 교육을 병행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태연 시흥소방서장은 "화재안전조사는 화재가 발생한 이후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위험요인을 미리 찾아 개선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예방활동입니다."라며 "앞으로도 관계인과 함께 화재취약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시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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