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 김하영, 2026 KTTP 총재배 프로탁구 시리즈2 여자단식 우승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7-13 17:12:4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5개월 재활 딛고 코트 복귀... 결승서 이은혜 꺾고 생애 첫 프로리그 정상 우승

정명근 시장 “부상 이겨낸 투혼, 107만 시민에게 큰 감동”... 적극적 지원 약속
▲ 화성도시공사 김하영 선수가 시상대에서 트로피와 꽃다발을 들고 포즈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특례시

[화성=송윤근 기자] 경기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화성도시공사 여자탁구단 소속 김하영 선수가 ‘2026 KTTP 총재배 프로탁구 시리즈2’ 여자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김하영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뛰어난 집중력을 앞세워 8강에서 팀 동료 양하은, 4강에서 이다은(미래에셋증권)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결승에서는 이은혜(대한항공)를 게임스코어 3대2로 제압하며 여자단식 정상에 올랐고, 생애 첫 KTTP 프로탁구리그 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김하영 선수의 꾸준한 노력과 화성도시공사 여자탁구단의 체계적인 훈련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로 평가된다. 김하영 선수는 2025년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 이후 유구골 골절 진단을 받아 약 5개월간 재활훈련에 매진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부상과 긴 재활 기간을 이겨내고 다시 코트에 복귀해 정상에 오르며 자신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는 경기 운영과 뛰어난 기술을 선보여 탁구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유승민 화성도시공사 탁구단 단장은 “김하영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뛰어난 경기력과 투혼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국내는 물론 국제무대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어가며 화성특례시와 화성도시공사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부상과 긴 재활 기간을 이겨내고 생애 첫 프로리그 정상에 오른 김하영 선수가 매우 자랑스럽다”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혼과 경기력이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화성특례시는 107만 시민과 함께 선수들이 세계무대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