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공유 워크숍

문민호 기자 / m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7-13 17: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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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평생학습도시 성북구 중장기 발전계획 공유 워크숍' 진행 모습. (사진=성북구청 제공)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최근 성북구평생학습관에서 '2026 평생학습도시 성북구 중장기 발전계획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평생학습은 학교 정규교육과정 외에도 주민이 생애 전반에 걸쳐 다양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성북구청 관계부서를 비롯해 성북강북교육지원청, 지역내 대학, 도서관, 복지기관, 청년·중장년 지원기관 등 23개 평생학습 유관기관 실무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내 평생교육 현장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평생학습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는 '네줄사랑' 평생학습동아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참여기관 소개, 성북구 평생학습 현황 및 주요 사업 소개,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 결과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조대연 고려대학교 교수는 '성북구 평생학습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조 교수는 '더 나은 배움, 함께 성장하는 학습도시 성북플러스'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향후 5년간 성북구 평생학습의 추진 방향과 4대 목표를 소개했다.


4대 목표는 ▲구민 누구나 누리는 학습 기회 창출 ▲일상 속으로 스며드는 평생학습 실현 ▲세계와 소통하는 공유형 학습도시 조성 ▲변화주도·미래지향적 평생학습 기반 구축이다.

구는 이번 워크숍이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관 간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구의 평생학습의 현황과 미래 방향을 함께 공유하고 기관별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구는 앞으로 실무자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기관 간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기관별 전문성과 자원을 연계한 협력사업을 발굴해 지역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은 평생학습 현장 실무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이해하고 방향을 공유한 뜻깊은 자리"라며 "'학습도시 성북플러스' 비전 아래 지역의 다양한 기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 기반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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