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제350회 임시회 12일간 의사일정 마무리

박소진 기자 / zini@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11-06 1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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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로구의회에서 제3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구로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구로구의회(의장 김철수)가 최근 열린 제3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 진행된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0월2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구의회는 26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했으며, 27일부터 29일까지는 집행부로부터 2027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주요 사업의 추진 방향과 현안에 대해 질의·답변을 이어갔다. 마지막 날인 3일에는 제2차 본회의에서 심사를 마친 안건들을 처리했다.

의원발의 안건은 총 5건으로, 이 가운데 4건이 원안가결됐다. 원안가결된 안건은 ▲서울특별시 구로구 무장애 생활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안(곽노혁 의원) ▲서울특별시 구로구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최은혜 의원) ▲서울특별시 구로구 중장년 일자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미숙 의원) ▲서울특별시 구로구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고경희 의원)이다. 최은혜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구로구 어린이 안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됐다.

집행부 제출 안건은 총 19건으로, 이 중 17건이 원안가결 또는 채택됐다. 주요 안건에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기후변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7년도 구로문화재단 출연 동의안 ▲2027년도 (재)구로구장학회 출연 동의안 ▲소상공인 특례보증재원 출연 동의안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국공립 연지·사랑가득·초롱·한사랑·행복한아이어린이집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과 구로구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서울형 키즈카페 구로4동점·신도림동점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꿈나무장난감나라 및 공중화장실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등도 원안가결됐다.

이밖에 2027년도 (재)구로희망복지재단 및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 동의안도 원안가결됐으며, '개봉동 120-1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안)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에 대한 의견청취(안)은 찬성의견으로 채택됐다. 서울특별시 구로구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됐다.

김철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면밀히 살펴보고, 구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과 주요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가 구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을 다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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