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금화터널 입구 가로경관 조성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7-14 19: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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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문구가 금화터널 양쪽 입구 주변 ‘중앙분리녹지’에 조성한 사계절 정원.(사진=서대문구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박운기)가 성산로에 위치한 서대문구 대표 진입 길목인 금화터널 양쪽 입구 주변 ‘중앙분리녹지’에 꽃과 녹음을 더해 일상 속 작은 즐거움을 주는 가로경관을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구는 기존 녹지기반을 재정비한 뒤 둥근황금사철, 에메랄드그린, 블루애로우향나무 등 관목 12종 800주와 접시꽃, 에키네시아, 버들마편초 등 초화류 9종 5600본을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도록 심었다.

특히 차량이 빠르게 통행하는 도로의 특성에 따라 멀리서도 눈에 잘 띄는 수종을 선택함으로써 짧은 순간에도 변화하는 자연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구가 자체 보유하던 조경석 17개를 재활용해 녹지공간 곳곳에 설치, 예산 절감 효과와 공간의 경관적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박운기 구청장은 “작은 녹지 하나에서도 도시의 첫인상이 달라질 수 있다”며 “서대문구로 드나드는 길목이 시민과 방문객을 맞이하는 품격있는 생활권 녹지가 되도록 지속해서 이 같은 공간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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