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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로 번호판 가리는 행위는 범죄 행위!
변종철 2009.08.31
관내 주변 도로를 순찰하다 보면 자동차 번호판에 물을 묻힌 휴지를 던지거나, 청테잎 또는 흰색테잎으로 번호 중 일부를 가리는 방법, 번호판을 줄등으로 묶는 방법, 번호판 꺾기 등 다양한 행태의 ‘차량 번호판 식별곤란’ 행위를 접하게 된다. 이는 자동차관리법 제10조5항(누구든지 등록번호판을 가리거나 알아보기 곤란하게 하 ...
오토바이 운행문화 개선
변종철 2009.08.31
필자는 우리나라 이륜자동차 운행문화에 대해서 말하려고 합니다.오토바이는 교통체증이 많이 발생하는 우리나라의 교통현실에서 기동성을 발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운행수단입니다.그러나 오토바이 운전자의 상당부분이 교통신호를 무시하고, 중앙선을 침범하고 인도를 질주하는 등 교통법규위반을 아무렇지 않게 행하고 있음은 부인하기 어려울 ...
진실한 남북관계 개선은 북한의 진정성 있는 자세변화에 달려있다.
김유진 2009.08.30
최근 북한은 미국 여기자와 개성공단에 억류했던 유성진씨를 석방시키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를 계기로 조문단을 남한에 보내왔다. 조문단과 이명박 대통령과의 면담도 이루어졌다. 지난 26일부터 금강산에서 개최된 남북적십자회담에서는 추석 전에 두 차례에 걸쳐 이산가족 상봉을 하기로 합의를 보았다. 이러한 상황의 진전, ...
자성과 노력을 함께...
차재호 2009.08.30
요즘 같은 불황시대에 살길 없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하게 받아 들여 진다. 장사하는 사람들은 물론 대학 졸업생, 그리고 사회로 진출해야 할 청년들이 도서관에서 국가고시나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책과 시름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사회 분위기가 이렇게 흘러가고 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를 따 ...
"112는 범죄신고 전화입니다"" "
문찬식 기자 2009.08.30
휴대전화 보급 확대와 국민 개개인의 치안서비스에 대한 욕구로 112범죄 신고가 매년 약 20% 정도씩 증가하고 있는다.시민들 누구나 112는 범죄신고 번호라는 인식이 모든 국민들에게 각인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신고의 약20% 이상이 단순 주취자 처리문제, 주차로 인한 차량 이동문제, 밤늦은 시간의 술값문제, 아파트 층 ...
서민정책과 ‘정의론’
김유진 2009.08.27
하버드 대학에서 오랫동안 철학을 가르쳤던 존 롤스(John Rawls)교수는 ‘정의론(Theory of Justice)’라는 책으로 유명하다. 그는 이 책에서 제도적 공정성을 기준으로 정의가 무엇인가에 관심한다.모든 사람들은 기득권이나 존재구속성의 영향을 받게 마련이다. 그 결과 각자가 상정하거나 주장하는 정의의 내용은 ...
자성과 노력을 함께...
차재호 2009.08.27
요즘 같은 불황시대에 살길 없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하게 받아 들여진다. 장사하는 사람들은 물론 대학 졸업생, 그리고 사회로 진출해야 할 청년들이 도서관에서 국가고시나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책과 시름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사회 분위기가 이렇게 흘러가고 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를 따라 ...
‘엄마 안티 카페’ 유감
홍승호 2009.08.27
며칠 전 출근길 차 안에서 귀를 의심하는 내용이 라디오에서 흘러 나왔다. 내용은 ‘안티 엄마 카페’를 개설한 인터넷에 아이들 회원이 순식간에 400여명이나 되었다는 것이다. 엄마에 대한 불만이나 증오심이 있는 아이들이 모이는 카페라는 것이다.아니 세상에, 아무리 철없는 아이들이라 하더라고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 참으 ...
늦은 밤 귀가길 이어폰착용은 범죄의 표적
변종철 2009.08.26
젊은 청소년들 사이에 휴대폰을 이용해 음악을 듣거나 MP3 플레이어를 이용해 강의를 듣는 학생들을 우리는 자주 보게 된다.IT기술이 발달된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일 것이다. 언제 어디서나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를 감상하고 자기에게 필요한 교육용 강의를 들으면서 공부를 한다는 데에는 커다 ...
4대강 죽이기와 20대
김유진 2009.08.26
노무현 전 대통령도 세상을 떠나고, 김대중 전 대통령도 세상을 떠났다.민족주의, 복지주의라는 선진적 가치를 추구했던 대표적인 두 지도자가 석 달의 시차를 두고 모두 세상을 떠난 것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자신의 후계자로 여겼던 김대중 전 대통령이 그의 돌연한 죽음에 얼마나 상심했는가를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아마도 그 ...
전염병 확산, 0.1%를 위한 배려가 필요
변종철 2009.08.25
전염병 확산, 0.1%를 위한 배려가 필요 인천남부서 정보보안과 경사 김경인 국내에서 신종 인플루엔자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최근에는 환자 2명이 사망하고 하루에 수백 명씩 환자가 늘어나면서 의료 현장에는 치료제를 요구하는 환자와 검사를 받으려는 사람이 줄을 서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신종 플루와 함께 신 ...
경제적 약자 숨통 죄는 규제완화
김유진 2009.08.25
이명박 정부는 모든 규제를 경제적 해악으로 보는 모양이다. 다시 말해 규제는 경쟁을 제약함으로써 경제발전을 저해한다고 믿는 것 같다. 그 때문이지 취임초부터 규제철폐를 강행하고 있다. 문제의 심각성은 균형 있는 경제발전을 위해 존속할 가치가 있는 규제까지 철폐함으로써 경제적 약자의 존립을 위협한다는 점이다. 맹 ...
다시 일어나는 우리의 모습
차재호 2009.08.24
최근에 나라 안팎에서의 크고 작은 사건들 때문에 매일 뉴스에서 보도 거리가 많은 것이 사실이고 경찰도 그중에 상당부분을 자치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뉴스보다 사건 사고와 관련한 뉴스가 더 많은 것 같아 필자 개인적으로는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을 뿐이다. 사건에 대하여 하나하나 따지면서 잘잘 ...
나로호
김유진 2009.08.24
문익점은 목화씨 도입을 통해 고려 당시의 입을거리 문화에 가히 혁명적 기여를 했다. 오늘 날 일본의 도자기 명성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 백자 기술을 탐낸 일본이 수천의 조선 도공을 끌고 가 현지에 뿌리를 내리게 한 결과물이다. 아인슈타인이 만일 독일에 남아 원자탄 제조를 지속했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한 결과를 초래했을 ...
법질서 확립
문찬식 기자 2009.08.24
세계 경제난으로 올해는 전년에 비해 경제발전이 마이너스 성장이라는 점을 우리나라도 피할 수 없는 사정이다.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정책적으로 민생침해사범, 경제사범은 법에 따라 엄하게 처벌하나 경미한 범죄 등에 대해서는 처벌이 완화된 것 같다.예를 들면 벌금을 감경해준다든지 경범죄 등에 계도를 해 서민들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취 ...
늦은 밤 귀가길 이어폰착용은 범죄의 표적
안은영 2009.08.23
젊은 청소년들 사이에 휴대폰을 이용하여 음악을 듣거나 MP3 플레이어를 이용하여 강의를 듣는 학생들을 우리는 자주 보게 된다. IT기술이 발달된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일 것이다. 언제 어디서나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를 감상하고 자기에게 필요한 교육용 강의를 들으면서 공부를 한다는 ...
DJ의 감옥면회
김유진 2009.08.23
필자가 김대중 전 대통령을 처음 만난 곳은 대전교도소 면회실에서였다. 노태우 정부에게 정권을 내준 김대중 당시 평민당 총재는 대선패배를 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필자가 7년째 까막소 생활을 하고 있는 대전교도소로 면회를 왔다. 대선패배로 감옥에 있는 민주화 동지들이 풀려날 기회를 잃었으니 면목이 없어서 인사차 왔다 ...
나라사랑 말보다 실천으로
변종철 2009.08.20
나라사랑 말보다 실천으로 인천삼산경찰서 수사과 경제3팀 경사 이대현 나라가 안정되고 튼튼해야 내 권리도 찾을 수 있다. 우리는 일제치하를 통해 나라가 없는 설움을 그 어느 나라 국민들보다 뼈저린 경험으로 체험한바 있다. 나라의 힘이 없어 식민지로 말과 행동이 철저히 감시와 탄압을 받는 등 무려 36년 동안 인간의 기 ...
양용은과 林虎
김유진 2009.08.20
수줍은 많던 골프장 볼보이 출신 골퍼 양용은. PGA 챔피언십에서 골프 황제 타이거우즈(林虎:내 식의 타이거우즈 표기)를 꺾고 아시아 첫 메이저 챔피언으로 등극한 양용은의 성공스토리가 파란을 일으키며 여름의 끝을 달구고 있다. 대한민국 국적의 그가 새롭게 쓰는 골프 역사의 히로인으로 우리들의 가슴을 뜨겁게 감동시키고 ...
진리의 편에 서 있다는 확신을 준 사람
김유진 2009.08.19
큰 고통입니다. 예견된 이별이 더 아픈가봅니다. 몸살이 나려고 합니다. 열 시간째 자판 위에 손가락만 올려놓고 글자 한 자를 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생각하면 나는 참 많은 것을 님으로부터 얻었습니다. 내가 아무것도 모를 때 님은 내게 밤하늘의 별처럼 신비한 존재였습니다. 세상 사람들의 사나운 눈초리 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