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INK:1} 안동탈춤페스티발, 청도소싸움축제, 남원춘향제, 광주김치축제, 춘천마임축제, 제주 들불축제…
유명한 축제에서부터 잘 들어보지 못한 생소한 축제에 이르기까지 현재 우리나라에는 1,000여개에 이르는 지역 축제가 있다. 90년대이래 전국의 여러 지역에서 생겨난 축제는 문화적 매개를 통한 각 지역의 경제적 효 ...
최근 청소년 성범죄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부천지역 일선 학교의 성교육이 형식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와 함께 일선 학교에 성관련 교재와 전문교사 등이 크게 부족해 청소년들에 대한 체계적인 성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현재 이뤄지고 ...
{ILINK:1} “국내 최대은행이라고 떠들고 다니기 전에 제대로 된 전산시스템을 구축했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 겁니다. 이런 은행을 고객이 안심하고 돈을 맡길 수 있겠습니까?”
얼마전 국민은행 A지점에서 돈을 입금하기 위해 1시간여를 기다렸다는 고객이 내뱉은 말이다. 구 주택은행과 통합을 마친 국민은행에서 지난 27일 ...
{ILINK:1} 사람으로서 지켜져야 할 인권보장을 위해 소리를 질렀다고 형사처벌을 받고, 사람을 죽여도 무죄평결을 받는 나라가 있다.
미군 궤도차량에 의한 여중생 사망사건과 관련해 사고를 저지른 미군병사가 무죄평결 후 미국으로 출국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부의 소극적인 대응자세에 대해 국민들의 비난이 일고 있다.
미군 ...
{ILINK:1} 최근 서울시가 동대문운동장 축구장을 주차장으로 개조키로 한 것과 관련 이 지역 상인 및 관계자는 물론 관할구청인 중구까지 대대적인 반대입장을 표명하고 나서 진통이 예상된다.
특히 이번 계획은 이명박 서울시장이 지난 선거과정에서 ‘동대문운동장을 공원화해 4대문안의 녹지공간을 확충하겠다’고 공약한 것과는 ...
{ILINK:1} 현재 지하철 1호선에서 실시하고 있는 ‘여성전용칸’에 대한 찬반논쟁이 거세게 일고 있다.
‘여성전용칸’은 서울시 지하철공사에서 철도청(수도권전철)과 함께 지난 92년 12월부터 1호선 첨두시간대(06:30∼09:00)에 열차의 최전부 및 최후부 차량을 여성 및 노약자를 위한 전용차량으로 운행하고 있다. ...
{ILINK:1} 최근 서울시가 은평, 성북 길음, 성동 왕십리 등 강북지역 3곳에 미니 신도시 건립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강남·북 균형개발이라는 명분에 맞는 큰 그림을 찾기 어렵다. 자칫 주거형 도심형 신시가지형의 뉴타운이 들쭉날쭉 들어서 ‘계획적 난개발’로 치달을 수 있다는 걱정이 앞선다.
난개발 후유증 ...
{ILINK:1} “납골당 혐오시설 맞나요”
“우리는 이 시설이 혐오스러워서 싫어요. 그 좋은 시설이 왜 그 쪽으로 가나요. 그 지역은 개발이 잘 돼 있는데 왜 우리지역만 개발을 안 시키나요.”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의 ‘개똥논리’요, 균형발전의 틀을 유지하기 위해 업무를 추진하는 이들에게 의욕을 저하시키는 한마디로 ...
{ILINK:1} 16대 대통령 선거가 불과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많은 시민단체들은 이번 대선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의 정책 검증을 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우선 가장 큰 연대 단체로는 400여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2002대선유권자연대가 있다.
또 여성계의 정책을 검증하기 위해 12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 ...
{ILINK:1} 공무원노조가 노조합법화를 요구하며 연가파업을 단행한 이후 집회 참가자들에 대한 징계문제를 둘러싼 노·정간 충돌조짐이 보이고 있다.
공무원노조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자치단체는 연가신청을 허가해야 하며 연가는 공무원개인의 정당한 권리라고 주장하고있는 반면 정부는 현행법상 공무원노조가 불법단체임을 거듭 ...
{ILINK:1} 안양시 본청 공직협의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주관식) 결과를 보면 기막히고 어처구니없는 내용들이 더러 있다.
일부 공무원의 설문응답 내용에는 상사를 향해 공개 재판식 욕설을 하는가 하면 심지어 시민들에게 모욕감을 주는 어사도 서슴치 않는다.
“간부공무원이라는 사람 나이값 좀 해라. 부서장 대우를 받 ...
“행사 경품을 타기 위해 상품 구입을 신청한 뒤 상품과 경품을 받으면 즉시 상품신청을 해약, 경품만 챙기는 불량고객들을 대할 때마다 허탈하기도 하고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모 홈쇼핑업체 직원의 넋두리다.
최근 국내 인터넷쇼핑몰 및 홈쇼핑업체들이 개인정보보호, 통신판매와 관련한 소비자 보호법·규제를 악 ...
{ILINK:1} 다음달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자치구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되거나 대폭 축소됐다.
각 자치구마다 매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연말 행사를 치뤘지만 선거법 위반을 우려, 행사개최에도 조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연말이면 으레 실시하던 불우이웃 돕기 행사들도 개최여부가 결정되지 ...
{ILINK:1} 시민다수의 안정을 위한 공권력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면 이는 시민 스스로가 만든 자위권을 소수에게 침해당하는 명백한 위협인 것이다.
지난 9월 12일부터 10월31일 까지 50일간 실시된 조직 및 갈취폭력배 단속실적에서 안산경찰서는 전국321개 경찰서중 1위를 차지하는 명예(?)를 얻었다.
물론 ...
{ILINK:1} 이명박 시장은 취임당시부터 청계천 복원사업과 강북개발사업 등을 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시민 복지문제에 대해서는 큰 언급이 없어 이 시장이 사업가 출신으로 보여주기 위한 정책만을 중요시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서울의 복지분야 중 취약한 부분의 하나가 의료복지분야다.
현재 서울시에서는 저소득층과 ...
{ILINK:1} 요즘 서울시청 홈페이지가 새롭게 발표된 뚝섬 개발계획 때문에 술렁거린다. 수시로 바뀌며 일관성없이 진행되고 있는 서울시 개발정책이 혼란스럽고 못마땅하다는 시민들의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 12월 전임시장은 뚝섬에 ‘문화관광타운’을 조성하겠다는 개발계획을 확정지은 바 있다. 이를 위해 이미 지 ...
{ILINK:1} 단 몇분 몇초의 전파에도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방송의 힘은 새삼 말할 필요도 없이 대중들에게 강한 위력을 발휘한다. 전파에 타기 위한 연예기획사나 협찬사들의 노력은 지난 7월 조사가 있었던 연예계의 비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다양한 방법으로 행해지고 있고 이러한 방법은 드라마로 조심스레 옮겨가고 있다. ...
{ILINK:1} 서울시 3개 자치구에 건설된 소각장들이 애물단지가 돼 천대를 받고 있다.
이들 소각장들은 당초 주민 반대 속에서 어렵사리 지어졌지만 최근 가동률이 급격히 떨어져 제역할을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타구의 쓰레기는 절대 태울 수 없다는 님비주의로 노원, 강남, 양천자원회수시설은 자체쓰레기만 태워 온데다 ...
{ILINK:1} 민선자치 출범이후 자치단체들은 광역, 기초단체 가릴 것 없이 “현 자치제는 형식만 지방자치일 뿐 인사, 예산, 기획 등 자치행정의 핵심적인 중요부분은 여전히 중앙정부가 통제하고 있다”며 ‘자치권’ 확대를 호소하고 있다.
특히 자치단체들은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장 모임 등 각종 모임을 통해 인사권 독립과 ...
{ILINK:1} 안양시 공무원들의 공직기강이 해이하다 못해 막가고 있다. 근무시간에 술을 먹고 업무를 보거나 자리를 비우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같은 근무해이 현상은 점심시간 1시간전인 오전11시부터 오후2시까지 줄곧 이뤄진다. 점심시간에 아예 술판이 벌어져 오후3시 넘어서야 근무지로 돌아오는 공무원들도 종종 목격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