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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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국내 첫 딤섬본드 발행 성공
관리자 2011.08.11
한국수출입은행이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딤섬본드(Dimsum Bond) 발행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딤섬본드는 홍콩에서 발행되는 위안화 채권이다. 이번 딤섬본드 발행금액은 3억9200만 위안(미화 6200만원 상당)으로, 1년(2억6400만 위안)과 3년(1억2800만 위안) 만기로 돼 있다. 금리는 ...
“국내 외환유동성 매우 양호”
관리자 2011.08.10
기획재정부를 비롯해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등 4개 기관은 10일 오전 경제·금융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해 최근 경제여건과 금융시장 상황,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등을 점검했다. 그 결과 “국내외 외화자금시장 상황은 2008년 9월 리먼사태와 비교할 때 매우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또 초단 ...
카드깡·현물깡등 불법현금융통 증가
관리자 2011.08.08
신용카드를 이용해 불법으로 현금을 만들어 쓰다 거래가 정지된 회원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러한 사례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로 확산되는 분위기여서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8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신용카드 불법현금융통 가맹점 제재건수는 1만2857건으로 전 반기 대비 21.4% 감 ...
“외환유동성 확보에 국가 존망 달려”
관리자 2011.08.07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외화유동성 확보를 강력히 주문했다. 7일 금융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5일 긴급 간부회의에서 “물가가 올라도 당장 나라가 망하지 않지만 외화유동성 문제는 (잘못되면) 나라를 망하게 할 수 있다”며 외화유동성 확보에 적극 대응하라고 밝혔다. 금융위 관계자는 “물가 상승이 서민들에게 고통을 ...
은행 부실채권 23兆… 3조2000억↓
관리자 2011.08.04
시중은행 중 우리은행이 올해 2분기 가장 높은 부실채권비율을 보였다. 국민은행, 한국씨티은행이 그 뒤를 이었다. 금융감독원이 4일 발표한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현황 자료를 보면 2분기 우리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2.42%로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2%를 초과했다. 시중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을 보면 국민은행 1.84%, ...
국내은행 2분기 당기순익 9000억 증가
관리자 2011.08.04
금융감독원은 올해 2분기중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대손준비금 적립후)은 5조4000억원으로 전분기(4조5000억원) 대비 9000억원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다만 현대건설주식 매각이익(7개 은행, 3조2000억원)을 제외할 경우 당기순이익은 3조원으로 오히려 전분기 대비 1조5000억원 감소했다. 이날 금감원이 ...
은행권 대출 연체율 대폭 개선
관리자 2011.07.26
은행들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하락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이 PF정상화뱅크를 통해 진정세에 접어 들어선 데 따른 것이다. 26일 금융감독원이 밝힌 국내은행의 대출채권 연체율 현황(잠정)을 보면 6월말 현재 원화대출 연체율은 0.97%로 전월말(1.30%) 대비 0.33포인트 하락했다. 6월 중 신규연체 ...
권혁세 “서민금융 공급 확대”
관리자 2011.07.20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금융시스템의 안정 유지, 금융소비자 보호, 서민 금융활성화·사회공헌활동 강화, 준법·윤리경영 정착, 공정사회 구현 뒷받침 등 다섯 가지 방향으로 하반기 감독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권 원장은 2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감사협회 주체 조찬강연에서 “글로벌 과잉유동성을 비롯해 ...
KT, 스마트폰 ‘모바일머니’ 앱 출시
관리자 2011.04.21
KT는 IBK기업은행과 선불형 전자금융거래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인 ‘모바일머니’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모바일머니’ 앱은 기존 스마트폰 뱅킹에 비해 절차가 간편해졌다. 고객간 전화번호를 계좌로 활용해 앱 접속시 회원 정상여부를 은행과 통신사 양쪽에서 이중으로 확인한다. 따라서 선물하기 기능 이용시 별도의 ...
삼성생명, 보험사 첫 ‘1兆 클럽’
관리자 2011.04.21
삼성생명이 보험사 최초로 1조 클럽에 가입했다. 삼성생명은 FY2010 순이익이 1조9336억원으로 전년(9061억원)보다 113% 증가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순익 급증은 서울보증보험 ABS상환에 따른 대손충당금 환입(4400억원)과 4월 국제회계기준 도입을 앞두고 유가증권 매각(470 ...
골드만삭스, 하나금융 지분 매각
관리자 2011.04.21
하나금융지주의 최대주주 골드만삭스가 하나금융의 주식 700만주를 장내 매각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이 날 개장 전 대량매매(블록딜)를 통해 보유 중이던 하나금융 주식 700만주를 기관투자자에게 매각했다. 이는 하나금융 전체 지분의 약 2.9%에 달하는 규모다. 매각 가격은 주당 4만4000원으로, ...
민간 `PF 배드뱅크 설립’ 갈팡질팡
관리자 2011.04.20
부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채권을 처리하기 위한 민간 배드뱅크(Bad Bank) 설립이 논의되고 있으나 갈피를 잡지 못하고 헤매고 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엇박자를 내고 있고, 은행권의 반발도 만만찮다. 설령 만들어진다 해도 부실대출 정상화에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에 대한 시각차도 커다. 20 ...
금융위 “민간 배드뱅크 설립 사실무근”
관리자 2011.04.19
금융당국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10조원 규모의 민간 배드뱅크 설립에 대해 “현 시점에서는 앞서간 얘기”라며 강력 부인했다. 19일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부동산 PF 문제에 대응키 위한 다양한 방안의 하나로 실무적인 검토단계에 있는 사항”이라며 “PF 사업장 정상화 방안과 관련해 금감원과 은행, 자산관리공사 등에 ...
농협 “카드업무 97% 정상 가동중”
관리자 2011.04.19
농협중앙회는 19일 “현재 카드업무의 97%가 정상가동 중”이라며 “기프트카드 업무를 제외한 나머지 업무는 오늘중 복구가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협은 이날 서울 충정로 농협중앙회 본점에서 2차 중간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는 지난 18일 95% 완전 복구했다는 것에 비해 2% 진척을 보인 것이다 ...
김석동 금융위원장 “금융사 전산망 관리 허술”
관리자 2011.04.18
농협의 전산 사고로 인한 금융거래 차질이 7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김석동 금융위원장과 권혁세 금융감독원장 등 금융 당국의 양대 수장이 금융권의 부실한 전산망 관리 실태에 일제히 불만을 토로했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18일 농협 전산망 장애를 비롯해 최근 잇따르고 있는 금융권 정보통신 보안시스템 문제와 관련해 “ ...
신용카드 先포인트… 알고보면 빚
관리자 2011.04.17
신용카드 포인트 선지급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 서비스가 결국 부채고, 미상환금액에 대한 연체시 신용등급이 하락할 수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신용카드 선포인트 서비스’와 ‘포인트 연계 할부(세이브포인트)’를 구분해서 사용해야 향후 불이익도 없다. 금융감독원은 17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
韓銀, 기준금리 연 3.0% 동결
관리자 2011.04.12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3.0%로 동결했다. 한은은 12일 오전 금통위 정례회의를 열고 4월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3.0%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원·달러 환율이 1080원대 머물며 하락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원자재 등 수입물가 하락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데다 유럽발 재정위기, 일 ...
휴대폰보험 민원 급증… 보상불만 최다
관리자 2011.04.12
스마트폰의 확산으로 휴대폰 보험이 새로운 보험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실제 보상은 미미해 가입자들의 불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소비자들이 보험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구제수단을 마련하고, 보험상품에 대한 최소한의 가이드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 ...
저축은행 수신 4개월만에 증가
관리자 2011.04.11
올 들어 꾸준히 증가하던 은행 수신 잔액이 기업들의 법인세 납부 등으로 줄어든 반면, 저축은행은 예금 금리 인상 등에 힘입어 수신규모가 작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1년 3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말 은행수신 잔액은 1049조4000억원으로 전월(2 ...
금감원, 대부업체 금리비교 시스템 오픈
관리자 2011.04.11
금융감독원은 한국대부금융협회와 공동으로 대형 대부업체(20개) ‘금리 비교 공시 시스템’을 구축, 12일부터 서비스를 실시한다. 그간 대부업체의 대출금리는 해당 업체 홈페이지에 부분적으로 공시돼 대출이용자들이 대부업체별 금리비교가 사실상 불가능했다. 대부업체 대출금리 비교공시 서비스는 금감원 금융소비자포탈( ...